아시아예술극장 ‘무사 마마이’ 공연

- 카자흐스탄 영웅신화를 바탕으로 한 인형극 선보여

- 문화체육관광부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의 아시아예술극장 개관 준비 작품

서울--(뉴스와이어)--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광식) 아시아문화중심도시추진단(이하 추진단)은 ‘무사 마마이-사람과 인형이 노는 판타지아’를 아시아문화주간(8. 19. ~ 28.) 중에 광주와 서울에서 각각 공연한다.

광주 공연은 8월 19일(일) 오후 4시와 8시, 총 2회 빛고을시민문화관에서, 서울 공연은 8월 25일(토), 26일(일) 오후 4시와 7시, 총 4회 서강대 메리홀에서 진행되며, 영화 ‘살인의 추억’의 원작 연극 ‘날 보러 와요’의 작가인 김광림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가 시나리오를 쓰고, 윤정섭 여수엑스포 해상쇼 총연출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이번 공연은 카자흐스탄 알마티 지역의 카작인 정착지를 다스리고 있는 무사 마마이를 만나기 위해 대한민국 사절단 일행이 아시아 횡단열차를 타고 떠나는 여행을 줄거리로 하고 있는 인형극이며, 아시아문화정보원에서 조사·수집한 중앙아시아 신화·설화인 ‘제즈테르나크, 페리 그리고 마마이’를 소재로 하여 아시아예술극장이 제작한 공연이다.

아시아예술극장은,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 창작·제작 중심의 아시아 현대 공연예술을 펼칠 공간으로서, 국제 공모, 공동 제작, 초청 공연 등을 통해 다양한 형태의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아시아문화전당 개관 준비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아시아 신화·설화를 활용한 공연 제작 사업’의 결과물로서, 공연을 통해 중앙아시아의 보편성을 한국화하여 인간의 욕망과 성찰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한 공연이다.

※ 아시아문화정보원 : 2014년 준공 예정으로 옛 전남도청 일대에 건립 중인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내 시설이며, 민주평화교류원, 문화창조원, 아시아예술극장, 어린이문화원과 더불어 5개원 중의 하나이다. 아시아문화정보원은 아시아 문화 다양성 연구 및 창작 소재 발굴, 아시아문화자원의 효율적 수집·보존 및 창작 소재 제공, 아시아문화전당과 아시아문화중심도시의 창의적인 인재를 양성해 나갈 계획이다.

입장료는 무료이며, 사전 전화 예약자에 한하여 관람이 가능하다.(공연문의 : 02-944-6289)

문화체육관광부 개요
문화, 예술, 체육, 관광, 종교, 미디어, 국정홍보 업무를 담당하는 정부 부처이다. 2008년 문화관광부와 국정홍보처, 정보통신부의 디지털콘텐츠 기능을 통합해 문화체육관광부로 개편했다. 1차관이 기획조정실, 종무실, 문화콘텐츠산업실, 문화정책국, 예술국, 관광국, 도서관박물관정책기획단을 관할하며, 2차관이 국민소통실, 체육국, 미디어정책국, 아시아문화중심추진단을 맡고 있다. 소속기관으로 문화재청, 대한민국예술원, 한국예술종합학교, 국립중앙박물관, 국립국어원, 국립중앙도서관, 국립극장, 국립현대미술관, 국립국악원, 국립민속박술관, 한국영상자료원, 해외문화홍보원, 한국정책방송(KTV) 등을 두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mcst.go.kr

연락처

문화체육관광부 아시아문화중심도시추진단
전당기획과
표연정 연구원
02-3704-3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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