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읽는 도시 인천, 정호승 & 안치환과 함께하는 시낭송 콘서트 개최

- 8월 31일(금) 오후 7시 30분, 시와 노래를 통해 소통하는 콘서트

2012-08-16 12:54
인천--(뉴스와이어)--인천광역시도서관협회(이하 협회)는 오는 8월 31일(금) 오후 7시 30분부터 인천시청 앞 미래광장에서 시인 정호승과 가수 안치환이 함께하는 ‘한 여름 밤의 시낭송 콘서트’를 개최한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콘서트는 ‘내 인생의 힘이 되어 주는 시’라는 주제로 정호승 시인의 인생이야기를 들어보고, 대표 시 ‘바닥에 대하여’, ‘산산조각’, ‘햇살에게’ 등을 직접 낭송해 주는 시간을 가진다. 뿐만 아니라 우리의 삶과 사랑을 노래해온 이 시대의 노래꾼 안치환이 직접 정호승 시인의 시를 노래로 표현하여 콘서트의 재미를 배가시킬 예정이다. 이 밖에도 다양한 이벤트와 더불어 시민이 직접 시낭송을 하고 시인과 대화하는 소통의 시간도 마련되어 있다.

협회 관계자는 “삶과 사랑이 시와 노래가 되고 시와 노래가 삶의 위안이 되는 이번 시낭송 콘서트를 통해 우리의 일상을 되돌아보고 서로를 힐링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본 행사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 문의(032)472-8172, 8177)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인천광역시도서관발전진흥원 개요
인천광역시도서관발전진흥원은 효율적인 도서관 운영과 인천광역시 범시민독서운동 추진을 위해 2011년 6월에 설립된 국내 최초 도서관 전문 법인이다. 2014년 8월 1일자로 인천광역시도서관협회에서 인천광역시도서관발전진흥원으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웹사이트: http://www.iml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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