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청원통합시 명칭 공모 결과 발표
- 1순위 ‘청주시’, 2순위 ‘청원시’, 3순위 ‘오송시’
이는, 통합추진 과정에서 합의한 청원·청주 상생발전방안 5개분야 75개 합의사항을 이행하기 위한 것으로 통합시 명칭 공모는 도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접수와 우편, 팩스, 방문 등 오프라인을 통한 접수를 하였다.
공모 접수결과(우편접수 16일분 미포함) 총 2,075명 중 청주시민 1,468명(70.7%), 청원군민 607명(29.3%)이 응모하였으며, 집계 결과 1순위는 “청주시”로 1,243명(59.9%), 2순위 “청원시” 168명(8.1%), 3순위 “오송시” 83명(4.0%), 4순위 “직지시” 75명(3.6%), 5순위 “청주원시” 43명(2.1%), 그 밖에 서원시, 충청시, 주원시, 청명시, 청남시, 청정시 등 총 143건의 명칭이 접수되었다.
통합시 명칭 공모가 끝남에 따라 청원군민과 청주시민이 선호하는 상위 4개의 명칭에 대하여 청원군민 1,000명과 청주시민 1,000명, 총2,000명을 대상으로 8. 17일부터 21일까지 전문기관에 여론조사를 의뢰하여 실시할 예정이다.
앞으로 통합시 명칭에 대한 공모 및 여론조사 결과를 토대로, ‘청원·청주통합추진공동위원회’에 안건을 상정하여 명칭 선정 심의를 거쳐 통합시 명칭을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이와같이 통합시 명칭이 확정되면 ‘통합시 설치 및 지원특례에 관한 법률’ 제정 등 제반 행정절차를 신속히 이행하여 2014년 7월 축제속에 통합시가 출범할 수 있도록 충청북도와 청주시·청원군에서는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갈 것이다.
충청북도청 개요
충청북도청은 157만 도민들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22년 5월부터 김영환 도지사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충청북도의 비전은 도민이 체감하는 충북경제 활력 제고, 지속 가능한 미래 일자리 창출 기반 구축, 소상공인과 사회적 경제 기업의 자생력 강화 생태계 조성, 미래형 에너지 구조 전환과 신산업 선점으로 에너지 자립률 제고, 글로벌 경제 영토 확장을 통한 충북 수출 견인 등 5대 전략 목표를 통해 충북 경제(GRDP) 100조원 시대로 도약하는 것이다. 충청북도는 정책 실명제를 도입해 주요 정책의 결정 및 집행 과정에 참여한 관련자의 소속·직급 또는 직위 및 성명과 의견을 기록·관리함으로써 정책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담당 공무원의 책임성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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