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미술창작스튜디오, 미술교원을 위한 미술 프로그램 운영
- 2012. 8월까지 스튜디오 전관에서 열려
먼저 미술창작스튜디오와 충북대학교 전국미술교사 연수와 관련 현대미술을 배우는 현장 강의를 실시했으며, 대학원에 재학중인 교사들도 현장을 방문해 작가들의 작업실과 전시를 관람하고 전공미술교육에 대한 올바른 지침에 관하여 입주작가들과 나누었다.
이는 지역의 신진 예술가들이 점차 감소됨에 따라 교육기관의 체계적인 작가 관리와 전문 인프라 양성에 대한 현장을 둘러보고 현대미술의 다양한 방식과 스튜디오 프로그램에 대한 의견제시와 학교 수업 프로그램의 개선 등 다층적인 네트워크에 관해 워크숍을 진행했다.
매년 청주미술창작스튜디오는 전문 미술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 미술학도들의 현장교육의 인지도가 높아지고 있고 많은 교강사들의 현장 강의신청이 지속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또한 현대미술에 맞춘 실험적인 창작활동을 하고 있는 예술가들이 상주하고 있어 오픈스튜디오, 릴레이전시, 학술세미나, 교류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전국적인 네트워크를 추진하고 있어 배움의 현장으로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현재 미술대학원생들과 전담교사들의 간담회에서는 미술창작스튜디오에서 필요한 전문가 과정 성장 프로그램과 미술창작에 대한 다양한 공방 시스템 등 실질적인 전시실행방법 위주로 미술현장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또한 일회적인 방식이 아닌 지속적인 협조를 통해서 전시기획과 홍보, 스튜디오 작가, 전시도우미 등 다양한 전문가적 안목을 키우는 것이 목표라고 일치된 의견을 내놓았다.
이에 평생교육원 정증구 원장은 그간 관내 미술전문기관과 전문 인프라 부족으로 관외의 미술기관을 활용해 간간히 현장 수업을 진행했지만 이번 교육전문가와의 간담회는 학생들의 전공수업에 도움이 될 것이며, 지역의 관련교육기관과 지속적인 교류와 전문 예술가를 배출하는 것에 관심을 갖고 차별화된 미술창작기관으로 발전되는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이번 현대미술현장 강의는 8월까지 전공 학생들 대상으로 전화 신청을 받으며 교사로 재직하고 있는 전담교원들도 신청가능하다. 강의는 전시장 현장에서 학예사, 스튜디오 입주작가들의 강의를 통해서 진행될 예정이다.
청주시청 개요
청주시는 올해를‘녹색수도 청주’실현을 위한 기반을 탄탄하게 다지는 해로 삼아, 시민 모두가 행복한 보편적 복지의 확대, 안정적 일자리와 신성장·녹색산업의 육성, 천년고도 교육도시 청주의 정체성 확보, 맑은 공기 깨끗한 물 최적의 녹색환경 조성, 편리한 대중교통 체계구축과 균형발전 도모 그리고 300만 그린광역권의 중심지 청주 건설에 전력을 기울이겠습니다. 청주시는 2010년 지방선거에서 당선된 한범덕 시장이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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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2월 11일 15: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