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방재청, 파키스탄과 재난대응에 공동협력

서울--(뉴스와이어)--이기환 소방방재청장은 8월 17일(금), 쇼캇 알리 무카담(Shaukat Ali Mukadum) 주한 파키스탄 대사의 접견을 받고 조기경보(Early warning) 시스템 등 재난 기술분야 협력, 정보 및 기술자 상호교환 등에 합의 하며, 재난관리 협력강화를 위한 MOU에 서명하였다.

※ 소방방재청장 서명 후 대사관 통해 파키스탄 측 전달, 파키스탄 재난관리청장 서명 후 효력 발생

이번 MOU는 작년 12월 파키스탄 대통령 방한기간 중 체결 예정이었으나 대통령의 방한 취소로 연기됐지만 재해경보 시스템 등 우리나라의 재난관리 시스템에 대한 기술지원을 요청함에 따라 추진되었고, 파키스탄 측의 요청에 의해 재추진, 서면으로 체결이 진행되었다.

이기환 소방방재청장은 서남아시아 국가와는 몰디브에 이어 두번째로 재난관리 협력을 위해 MOU를 체결, 우리나라 재난관리 시스템의 서남아시아 지역 기술지원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였다”고 강조하고, “과거에 경험 할 수 없었던 기후변화에 따른 대형재난이 빈발하는 상황에서 개별국가의 노력만으로는 해결하기 어려운 상황으로 국제적인 공동의 협력과 대처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국제적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소방방재청 개요
각종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설립된 국가 재난관리 전담기구이다. 전신은 행정자치부 민방위재난통제본부이다. 조직은 청장, 차장과 재난종합상황실,예방안전국, 소방정책국, 방재관리국, 119구조구급국,기획조정관으로 이루어져 있다. 산하기관으로 중앙119구조대, 중앙민방위방재교육원, 중앙소방학교가 있다.

웹사이트: http://www.nema.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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