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시립미술관건립 제3차 자문위원회 개최

- 20일(목) 후보지 7개소 현장답사 실시

- 23일(목) 최총 후보지 결정, 울산시장에게 추천

울산--(뉴스와이어)--울산시립미술관건립을 위한 제3차 자문위원회가 열린다.

울산시는 8월 20일(월) 미술관건립 후보지 현장답사와 오는 23일(목) 최종 후보지 결정을 위한 울산시립미술관건립 자문위원회(위원장 황우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미술관 건립 후보지는 기존에 거론되던 울산초등학교, 울산교를 이용한 브릿지 미술관, 울산대공원 내 군부대 철수지 이외에 자문위원들이 추천한 남구 문화원과 우정혁신도시, 동구 명덕수변공원 인근 부지, 방어진 시립화장장 부지 등 총 7개소.

자문위원들은 20일 오전 11시부터 후보지 현장을 직접 둘러본 후 후보지의 장·단점을 각각 파악하고, 후보지별 입지분석 결과를 청취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울산시는 미술관 건립부지 선정에 있어 객관성 및 신뢰성을 확보코자 울산발전연구원에 후보지 7개소에 대한 입지분석을 의뢰, 그 결과를 제출 받았다.

울산시는 현장답사에 거쳐 오는 8월 23일 오후 2시 본관 4층 국제회의실에서 후보지 최종 선정을 위한 3차 자문위원회를 개최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후보지 현장 답사 결과를 토대로 각 위원들 간의 자유로운 의견을 개진하여 적정 후보지가 추천된다. 이는 지난 5월 25일 제2차 자문위원회에서 후보지 선정 방안을 자문위원회에서 최적지를 결정하여 울산광역시장에게 추천하는 것으로 의결했다.

이번 3차 회의에서 미술관건립 부지가 결정되면 미술관의 성격 규정과 함께 기본계획 수립 등 미술관건립을 위한 절차가 본격적으로 진행되어 미술관건립이 보다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울산시립미술관은 총 580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부지면적 1만3,000㎡, 연면적 1만㎡, 지하1층 지상3층 규모로 2014년 공사에 착공, 2016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에 있다.

울산광역시청 개요
울산광역시청은 12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부터 김기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품격있고 따뜻한 창조도시 울산을 목표로 삼고 안전제일 으뜸 울산, 동북아 경제허브 창조도시 울산, 최적의 도시인프라 매력있는 울산, 품격있는 문화도시 울산, 이웃사랑 복지 울산, 건강친화적 환경도시 울산, 서민 노동자와 기업이 함께하는 동반자 울산으로 만들어 나가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ulsan.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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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문화예술과
김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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