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여행파워블로거·여행작가 초청 팸투어 실시

- 뉴미디어 매체를 통한 바이럴 마케팅 효과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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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8-17 09:43

울산--(뉴스와이어)--울산시는 울산시관광협회(회장 박형근)와 공동으로 8월 18일부터 19일까지 1박 2일간 여행블로거, 여행가이드북 및 여행잡지 작가 등 여행관계자 35명을 초청하여 울산시의 우수한 관광상품을 홍보한다고 밝혔다.

이번 팸투어는 울산의 산업, 역사, 문화, 생태관광 등 타 지역과 차별되는 우리시의 관광지를 소개하고, 특히 9 ~ 10월의 가을 관광지 및 축제를 집중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 축제 : 언양불고기 축제(9월~10월), 영남알프스 억새대축제(10월)

주요일정을 보면 첫째날 18일 KTX울산역 도착, 울산12경 중의 하나인 작천정, 국보인 반구대암각화, 영남알프스, 석남사를 문화관광해설사의 재미있는 설명과 함께 둘러본다.

둘째날인 19일에는 생태해설사의 설명과 함께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친환경 생태공원인 태화강대공원을 견학하며, 국내 유일의 고래박물관과 고래생태체험관을 둘러보며 ‘고래밥상’도 함께 맛본다.

또 유람선을 타고 호국용이 되어 나라를 지키고 있다는 문무대왕비의 전설이 서린 대왕암을 돌아보는 시간과 배따기 체험·시식 등 울산 서생배 농장체험시간을 끝으로 팸투어는 마무리 된다.

울산시는 이번 팸투어에 참여한 블로거 기자단의 생생한 여행 후기와 친숙하고 다양한 관광정보를 블로거에 게재하도록 하여, 온라인 매체를 통한 마케팅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울산의 생태관광, 스토리텔링, 축제 등의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가을철 관광지로서의 우수한 울산관광상품을 알려 우리 울산을 방문할 수 있도록 여행블로거 및 여행작가 등에게 적극 홍보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울산광역시청 개요
울산광역시청은 12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부터 김기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품격있고 따뜻한 창조도시 울산을 목표로 삼고 안전제일 으뜸 울산, 동북아 경제허브 창조도시 울산, 최적의 도시인프라 매력있는 울산, 품격있는 문화도시 울산, 이웃사랑 복지 울산, 건강친화적 환경도시 울산, 서민 노동자와 기업이 함께하는 동반자 울산으로 만들어 나가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ulsan.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