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아동·청소년 초청 생명·나눔 체험 교육 실시

- 지역아동센터의 아동․청소년에게 재능기부를 통한 나눔 실천

서울--(뉴스와이어)--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서울사회복무교육센터(센터장 황운성, 이하 서울센터)에서는 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하여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장애체험교육, 응급처치교육 등의 교육제공을 통해 재능기부를 통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지난 8월 7일(화), 9일(목), 14일(화) 3차례에 걸쳐 관악구 소재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고 있는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서울센터 강의실 및 체험교육장에서 장애체험교육, 응급처치교육 등 체험을 통한 감성교육을 제공하며 교육기관의 장점을 살린 재능기부를 통한 나눔을 실천하였다.

서울센터를 방문한 아동·청소년들은 휠체어, 안대 등 각종 도구를 활용하여 여러 가지 장애체험을 하면서 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편견을 떨칠 수 있었고, 심폐소생마네킹, 자동제세동기(AED) 등을 통해 응급상황 시 초기대응의 중요성과 올바른 심폐소생술(CPR)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참여한 아동·청소년들은 “눈을 가리고 걸었는데 정말 쉬운 길도 너무 무서웠고 잘 걸을 수 없었다. 지팡이를 들고 다니는 시각장애인들이 많이 힘들 것 같고, 많은 도움을 주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장애의 종류에 대해 알게 되었고, 장애인이라고 무조건 도와줘야 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오늘 같은 교육이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 “응급한 상황에서 어떻게 해야 할지 알게 되었고, 심폐소생술을 마네킹을 통해 실제로 배우고 익혀서 자신감이 생겼다”, “앞으로 안전에 유의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등 대부분이 만족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황운성 서울사회복무교육센터장은 “사회복무요원들을 교육하는 교육기관으로써 지역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는 것이 교육을 통한 재능기부라고 생각을 하게 되었고,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센터에서 교육 중인 장애체험교육, 노인체험교육, 응급처치교육 등의 컨텐츠를 제공함으로써 나눔 문화를 실천하고 있다. 앞으로 많은 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하여 많은 아동·청소년들에게 교육기회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현재 서울사회복무교육센터에서는 보건복지 분야에 배치되어 근무하는 사회복무요원을 대상으로 2주간의 직무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2주간의 교육과정 중에 노인체험, 장애체험, 이동보조 등 모든 교과목에 체험교육, 감성교육을 기반으로 보건복지현장중심의 교육을 실천하고 있다.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사회복무교육본부 개요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사회복무교육본부는 2008년 사회복무제도 시행에 따라 사회복지시설, 보건소등에 근무하는 보건복지분야 사회복무요원을 대상으로 서울, 부산, 대구, 경인, 광주, 대전 등 6개 사회복무교육센터에서 2주간의 특화된 직무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건강하고 가슴이 따뜻한 사회복무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는 직무교육은 어르신, 장애인 등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 대한 충분한 이해를 바탕으로 지식 습득은 물론 체험, 실습 중심의 교육을 통하여 사회복무요원의 직무수행 능력을 배양하는 데 역점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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