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기술 최고 자격 기술사 최종합격자 414명 발표

- 제97회 필기시험 6,626명, 면접시험 772명 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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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인력공단
2012-08-17 10:09
서울--(뉴스와이어)--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송영중)은 17일 국가기술자격검정의 최고 자격시험인 기술사 제97회 면접시험의 합격자 414명을 최종 확정 발표했다.

건설안전기술사 등 40개 종목을 시행한 제97회 시험에는 8,820명이 접수하였고, 필기시험 6,626명, 면접시험 772명이 응시하여 최종 414명이 합격하였으며, 면접시험 합격율은 53.63%로 나타났다. 이번 기술사 자격시험의 최연소(最年少) 합격자는 건축시공기술사 여정수(28세)씨, 최고령(最高齡) 합격자는 품질관리기술사 이호준(68세)씨로 나타났으며, 전체 합격자 중 남성이 392명(94.7%)이고, 여성은 22명(5.3%)이다.

한편, 이번 기술사 면접시험에서 2종목 연속 응시한 이가 있어 화제다. 토목시공기술사에 최종 합격한 윤영환(46세)씨로서 윤씨는 건설회사에서 22년간 재직하면서 토목분야의 풍부한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건설안전기술사, 토목시공기술사 및 토목품질시험기술사 3종목의 자격 취득에 도전, 각고의 노력 끝에 ‘11년 5월 건설안전기술사에 최종 합격 하였고 같은 해 9월과 올 초 토목시공기술사, 토목품질시험기술사 필기시험에 각각 합격 후, 이번 제97회 토목시공기술사 최종 합격자 명단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최종합격자 조회는 17일 오전 9시부터 공단 국가자격검정 홈페이지 큐넷(www.Q-net.or.kr)에서 할 수 있다.

한국산업인력공단 개요
한국산업인력공단은 근로자 평생학습 지원과 직업능력개발훈련, 자격검정, 기능장려 사업 및 고용촉진 등에 관한 사업을 수행하기 위하여 설립된 고용노동부 산하 위탁집행형 준정부기관이다. 1982년 한국직업훈련관리공단이 설립되었고, 1987년 한국산업인력관리공단으로, 1998년 지금의 명칭으로 바뀌었다. 소속 기관은 6개 지역본부, 18개 지사가 있다. 현재 서울시 마포구 공덕동에 본부가 있고, 울산광역시 혁신도시로 이전할 예정이다. 노동부 고용정책실장을 역임한 송영중 이사장이 2011년부터 공단을 이끌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hrdkore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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