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16일 시청대회의실서 예비사회적기업 25곳 지정서 수여

대전--(뉴스와이어)--대전시는 16일 오후 3시 시청대회의실에서 올 하반기 취약계층에게 안정적 일자리와 사회서비스를 제고할 수 있는 ‘대전형 예비사회적기업’에 대한 지정서 수여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김인홍 정무부시장을 비롯해 강운경 대전고용노동센터 소장, 김제선 사회적기업통합지원센터대표, 대전형예비사회적기업 대표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예비사회적기업 힘찬 출발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우수사회적기업 사례발표와 신규로 선정된 기업 등 25곳에 대한 지정서 수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인홍 정무부시장은 인사말에서 “사회적 기업은 사회의 목적을 위한 회사로 여러 가지 일자리 구하기 힘든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주고 있는데 나눔과 희생정신이 없으면 이런 일을 할 수 없다”고 강조하며 “시에서 2년 동안 지원하는 데 많은 한계가 있다. 그러나 부지런히 노력해 지속적으로 기업이 발전 성장할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번 예비사회적기업 신규 지정자는 업체 15곳이며, 재심은 업체 10곳 등이다.

현재 대전시가 관리하는 예비사회적 기업 등은 모두 92곳으로, 지정기관별로 살펴보면 대전형이 65곳, 고용노동부가 25곳(사회적기업18, 예비사회적기업7), 문화재형과 환경부처형 예비사회적기업 각각 1곳 등이다.

윤창노 시 일자리추진기획단장은 “지역특성에 맞는 예비사회적기업 모델을 지속적으로 발굴·육성해 오는 2014년까지 100개의 건강한 예비 사회적기업을 지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사회적기업은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고 이를 위해 수익창출 등 영업활동을 수행하는 조직으로서 일반적인 기업이 이윤을 추구하는 것과 달리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나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아름다운 기업이다.

대전광역시청 개요
대전광역시청은 15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염홍철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습니다. 대전시는 대전엑스포, 정부대전청사 유치, 유성 관광특구 지정, 대덕연구개발특구 지정, 현행 대전역 인근의 고속철도 주변 정비사업을 통해 끊임없이 발전해 왔습니다. 또한 버스준공영제와 전국이 부러워하는 복지만두레 시책으로 서민들에게 큰 혜택을 주고있으며, 대전지하철시대 개막, 100년만의 동서관통도로 개통, 각종 문화예술 인프라 확충 및 도심공원화 사업도 착실히 추진하고 있습니다. 염홍철 시장은 대전경제를 위해 서비스산업의 고도화, 의료웰빙산업 육성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대덕연구개발특구를 중심으로 고부가가치 미래 성장동력산업을 육성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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