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수해지역 방역소독활동 강화
- 수해지역 방역소독활동 철저
- 수인성감염병 예방관리 철저
전라북도 보건당국은 특히, 침수피해가 큰 군산시에 폭우이후 8. 14(화)부터 인근시군(익산, 김제, 정읍, 완주) 및 민간단체(전라북도방역환경지원센터)와 연계하여 방역지원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였으며, 8. 17(금) 타지역(서울시 강남구, 영등포구) 방역기동반까지 이어져 대대적인 방역활동을 전개하였고, 침수지역에 방역약품 등을 보급하고, 감염병 예방활동을 전개와 의료기관에 대한 감시활동을 강화하는 등 환자발생에 대비 신속히 대응했다.
- 도는 금번 수해와 관련 군산 등 3개 지역에 방역비축물품 5종 9,275개〔살충제 1,178개, 살균제(락스) 2,280개, 피부연고 1,535개, 손소독제 1,670개, 비누 1,208개, 휴대용살충제 1,404개〕을 지원하였음.
- 방역지원활동 현황 : 27개 읍면동 7,250호(주택 3,221, 상가 3,672, 아파트 325, 공장 32)
또한, 각종 수인성감염병과 유행성 눈병 등의 예방을 위해서는 손씻기가 가장 중요하며, 음식물은 되도록 충분히 가열하여 섭취하고, 조리한 음식은 오래 보관하지 않도록 하며 설사증상이나 손에 상처가 있는 사람은 조리하지 않을 것을 강조했다.
보건당국은 장마가 끝난 후 발생할 수 있는 전염병으로는 세균성이질, 장티푸스, 장출혈성대장균감염증과 같은 급성수인성감염병과 피부질환, 눈병, 일본뇌염 등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예방에 철저를 기하여 줄 것과 설사환자 발생 시 즉시 의료기관 및 관할 보건소에 신고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전라북도청 개요
전라북도청은 186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송하진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송하진 도지사는 한국 속의 한국, 생동하는 전라북도를 토대로 안전하고 건강한 사회, 창의롭고 멋스런 문화, 알뜰하게 커가는 경제, 따뜻하고 정다운 복지, 아름답고 청정한 환경을 도정방침으로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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