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하반기에도 영상산업 활성화 지원사업 실시

창원--(뉴스와이어)--창원시는 창원으로의 영상촬영 유치를 위해 창원에서 촬영되는 국내 상업영화 및 방송드라마에 대해 일정액을 지원하는 ‘창원시 영상활성화 지원사업’을 하반기에도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창원시는 2010년부터 (사)경남영상위원회를 통해 창원시 영상산업 활성화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영상물 유치 및 로케이션을 지원하고 있으며, 그 외 지역독립영상물 지원사업과 인센티브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시행해오고 있다.

또한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는 특별기획드라마 ‘무신’을 제작 지원하여 5월부터 구산면 해양드라마세트장에서 촬영하고 있다. 나아가 올해 상반기부터 영상관광시대에 발맞춰 창원시로의 뛰어난 영상(영화)물을 유치하기 위해 ‘창원시 영상활성화 지원사업’을 시행하여 제작비 지원 2건, 체제비 지원 1건을 선정하여 지원 중에 있다.

하반기에는 지원사업 중 영상제작비 지원사업은 최대 7100만원까지 지원하며, 지역 독립영상물은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한다고 한다. 이 사업은 오는 8월 21일부터 9월 5일까지 신청을 받아 창원시 홍보 및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도 등을 심사위원회 심사를 통해 차등 지원한다고 한다. 또한 영상물 관계자들에게 창원시 사전답사를 통한 창원시 촬영의 기회를 선점하기 위한 ‘팸투어 사업’도 하반기에 시행할 예정이다.

창원시 관계자는 “창원시 영상활성화 지원사업을 통해 우수한 영상물을 창원으로의 유치를 통한 창원시 관광효과는 물론 영상관계자들의 장기체류로 인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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