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농기원, 바이러스 실시간 진단키트 보급 워크숍 개최
- 농작물 바이러스 감염 조기진단 확산 방지
최근 온난화의 영향으로 바이러스병은 과거보다 바이러스 발생 피해가 심해지는 경향이다. 특히 과채류인 고추, 파프리카, 피망, 호박, 오이, 수박 등에서의 바이러스 피해 예방이 지속적으로 필요한 실정이다.
강원도농업기술원은 과채류에 심각한 피해를 주는 7종의 바이러스병을 조기 진단할 수 있는 새로운 진단키트를 개발 제작하였다.
이 진단키트는 바이러스 감염여부를 현장에서 1~4분 이내에 확인할 수 있으며 휴대가 간편한 장점이 있다.
김경희 환경농업연구과장은 금년도 2회에 걸쳐 15,000점의 키트를 시군농업기술센터 및 작목반에 보급하였고, 내년도에는 감자, 수출나리의 바이러스 진단키트도 추가 개발하여 보급할 계획이라고 밝히면서, 바이러스 사전예방은 농산물의 수량과 상품성을 향상시켜 농가소득 향상에 크게 도움이 된다고 강조하였다.
웹사이트: http://www.ares.gangwo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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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리곤충연구 권순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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