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다문화상담사과정 수료식 가져
다문화상담사 양성과정은 서울사이버대학교 평생교육원과 함께 지난 7월 16일부터 농협의 여성복지담당자와 다문화가정에 관심이 많은 임직원 538명을 대상으로 6주간의 과정으로 실시되었다.
교과목으로는 현장에 적합한 다문화상담이론 및 기법, 다문화 가족 상담과 자녀 양육지도, 미술치료 사례 등 다문화상담 실무능력을 증진시키고 상담현장에서 실제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교과목들로 구성되었다.
수료식에는 국내 정상급 성악가 바리톤 우주호 교수의‘음악과 함께하는 다문화 이해’, 서울사이버대학교 평생교육원 김연화 교수의 수퍼비전 강의가 진행되며 우수 교육생에 대한 시상 및 사례발표로 진행된다.
농협중앙회 농촌지원부 김진국 부장은 “다문화상담사 양성을 통해 농촌 다문화가정의 다양한 심리문제를 해소하고 새로운 다문화시대를 대비하여 사회통합에 기여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전문적인 상담사 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농협은 이번 교육으로 배출 된 다문화상담사를 중심으로 지역농협 100개소에 다문화 전담창구를 설치할 예정이며 다문화 전담창구를 통해 법률, 의료 등의 전문가를 연계하여 체계적인 다문화가족 지원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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