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씨티은행, ‘다문화 청소년의 미래를 위한 교실’ 평화마을 워크샵 후원

- 12일 세계 청소년의 날과 한국YWCA연합회의 창립 90주년을 기념하여 개최

- 한국씨티은행이 씨티재단의 지원을 받아 후원하는 다문화 청소년 지원프로그램 참여학생 100여명 참가

- 다문화 청소년과의 공존을 통해 건강한 다문화 사회 구축 기대

서울--(뉴스와이어)--한국씨티은행(http://www.citibank.co.kr)은 세계청소년의 날을 맞아 17일과 18일 양일간 올림픽파크텔에서 개최된 2012년 YWCA 청소년전국회원대회를 후원하였다. ‘평화마을 만들기’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청소년전국회원대회는 한국씨티은행 외에도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와 국민체육진흥공단 등이 후원을 하며, 각 지역 청소년들간의 네트워크 형성과 더불어 다문화 사회에 대한 이해와 평화로운 공존 방향을 모색하는 것을 목표로 기획되었다.

한국YWCA연합회의 창립 90주년을 기념하여 진행된 이번 대회의 개막식에는 청소년 통일교육 홍보대사인 여진구 씨(배우)가, 저녁에 진행된 평화콘서트에는 한국씨티은행 박진회 수석부행장이 참석하는 등 다양한 배경의 청소년들과 프로그램 관계자 및 관련기관 참석자들을 포함 총 350여 명이 참가했다.

특히 이번 YWCA청소년전국회원대회에는 한국씨티은행이 씨티재단의 지원을 받아 후원을 하는 다문화 청소년 방과후 학습지원 프로그램 다래교실 참여학생 100여명이 참가하여 다문화 사회에서의 공존과 평화에 대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다문화 청소년의 미래를 위한 교실”이라는 뜻의 <다래교실>은 저소득 다문화 청소년에 대한 학습지도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지원하기 위해 시행된 방과후 학습지원 프로그램으로, 서울 외지역에 거주하는 이주결혼가정의 자녀, 북한이탈청소년, 중도입국청소년 및 일반 저소득층 청소년 등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180여명의 저소득층의 다문화 청소년을 대상으로 독서지도 등을 통한 한국어교육 및 학습지도 그리고 사회과목 학습능력 향상을 위한 견학프로그램 등을 지원한다.

이번 청소년전국회원대회를 주최한 한국YWCA연합회 차경애 회장은 “이번 YWCA청소년전국회원대회는 다문화 청소년과의 차별 없는 사회 속에서 공동체 의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며, “공동체 활동을 통해 많은 청소년이 공존을 배우고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는 건강한 리더로 성장하길 바라며, 평화로운 다문화 사회를 만들어가는 초석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씨티은행 개요
씨티은행은 1967년 최초로 한국에 진출한 이래 45년 동안 선진 금융 서비스를 국내 고객에게 제공해 왔으며,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때 8억불을 증자해 국내 외환시장 안정에 기여했고, 1970년대 석유 파동시 2억불 차관 제공으로 한국의 무역수지 개선에 기여한 공로로 수교훈장 ‘숭례장’을, 1997년 외환위기 당시 240억불 대외 부채 상환 연장에 기여한 공로로 수교훈장 ‘흥인장’을 받는 등 한국 경제가 어려움에 처할 때에 곁에서 힘이 돼 준 친구 같은 은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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