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추석 앞두고 경영안정자금 150억 특별지원
- 도내 중소기업 대상 최대 2억원…9월 5일까지 신청 접수
근로자 임금과 원자재 구입대금 등 일시적 자금수요 급증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기업들의 자금난 해소를 돕기 위해서다.
지원 대상은 일반기업 3억원, 수출·선도·녹색인증기업 5억원 등 도 경영안정자금을 한도액까지 융자받아 상환 중인 기업으로, 추가 지원 금액은 최대 2억원이다.
그러나 설·추석 특별 경영안정자금을 이미 융자 지원 받아 상환 중이거나, 상환 후 1년이 넘지 않은 기업은 제외된다.
융자 금리는 금융기관별 여신 규정, 업체의 신용도 및 담보 능력에 따라 차등 결정되는데, 도에서는 기업과 금융기관간 결정 금리 중 2.0%의 이자를 지원한다.
융자 조건은 2년 거치 일시 상환이다.
융자 지원 희망 업체는 27일부터 9월 5일까지 시·군 지역경제과(기업지원과)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도에서 대상 업체를 선정하게 된다.
신청서는 충남도 홈페이지(http://www.chungnam.net) 공고고시 코너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에 선정된 업체는 하나은행 등 12개 협약 금융기관에서 3개월 이내에 대출을 받으면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도 기업지원과(042-220-3224)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충청남도청 개요
충청남도청은 21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0년부터 안희정 도지사가 시정을 이끌고 있다. 충남도청의 4대 목표는 출산∙양육을 책임지는 충남,노인이 살기 좋은 충남, 균형발전을 선도하는 충남, 일자리가 풍부한 충남을 만드는 일이다. 안희정 도지사는 선심성 공약 남발을 막기 위해 스스로 매니페스토 공약집 발표하고 한국매니페스토운동본부와 함께 공약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chungna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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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금지원담당 유재석
042-220-3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