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아트홀, ‘제1회 오페라페스티벌’ 개최

뉴스 제공

2012-08-20 08:58

서울--(뉴스와이어)--이야기가 있는 문화공간 NH아트홀(대표 유근원)은 수준 높고 값비싼 오페라 공연을 관객 친화적인 대중화 공연으로 이끌어가고자 <제1회 NH아트홀 오페라페스티벌>을 8월 23일(목)부터 25일(토), 8월 30일(목)부터 9월1일(토)까지 총 6일간 NH아트홀(5호선 서대문역, 농협 신관 지하 2층)에서 개최한다.

제1회 NH아트홀 오페라페스티벌은 우리나라 오페라 탄생 65주년을 앞두고, 창단 64주년을 맞는 조선오페라단과의 공동제작으로 대한민국오페라대상 남자신인상에 빛나는 테너 김도형과, 오페라의 고장 이태리에서 활동중인 테너 박경준을 비롯, 세계적 기량의 최승현, 박수연, 정꽃님 등의 주역들이 총 출동한다.

이번 공연은 전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카르멘>과 <라 트라비아타>의 레퍼토리로 꾸며진다. <카르멘>의 정열적이고 고혹적인 아리아와 이국적 리듬감이 가득한 화려한 무희들의 몸짓이 관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것이다. 장대하고 아름다운 선율의 음악이 돋보이는 <라 트라비아타>는 비극적이지만 애절한 아리아를 통해 관객들의 마음을 잔잔히 적실 것이다.

제1회 NH아트홀 오페라페스티벌은 8월23일(목)~25일(토), 8월30일(목)~9월1일(토), 평일 오후8시, 토요일 오후6시, 총 6회 공연으로 이뤄지며, 티켓가격은 VIP석 7만원, R석 5만원, S석 3만원이다. NH카드 결제시 20% 할인된다. 기타 문의는 (대표전화) 1599-2299, 예매는 NH아트홀 홈페이지(http://www.nharthall.co.kr)와 인터파크에서 가능하다.

웹사이트: http://www.nonghyu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