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꿈나무 오케스트라 호응

- 개인향상 연주회, 앙상블 연주회, 오케스트라 합주 연주회 준비

청주--(뉴스와이어)--지난 5월부터 청주시립교향악단, 청주시문화예술체육회관,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협력 진행하는 ‘꿈나무 오케스트라’ 사업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소외 및 일반 아동과 청소년으로 구성된 꿈나무오케스트라는 1:1 악기 지원은 물론, 유광 총예술감독(청주시립교향악단 상임지휘자)을 비롯하여 청주시립교향악단 단원 및 외부 공개채용에 의한 우수강사로부터 무료 교육 지원을 받고 있다.

청주청원 지역에서 100명이 넘는 꿈나무오케스트라 단원 지원자가 몰렸고현재는 최종 합격된 70명이 교육을 받고 있다.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더블베이스, 플루트, 클라리넷, 오보에, 바순, 트럼본, 타악 등 오케스트라에 사용되는 모든 악기를 배우고 있는 단원들은 12월 꿈나무오케스트라 합주연주회를 목표로 악기를 배우고 있다.

지난 17일에는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청원군청소년수련관에서 실력향상을 목표로 집중 레슨과 연습시간을 갖기 위한 음악캠프도 진행했다.

오는 28일에는 청주예술의전당에서 개인향상 연주회를 개최하며, 10월에는 앙상블 연주회를, 12월에는 오케스트라 합주 연주회를 청주예술의전당에서 가질 예정이다.

다양한 악기가 어우러지고 하나되어 연주하는 꿈나무 오케스트라 사업은 오케스트라 음악교육을 중심으로 함께 성장하면서 작은 사회 속의 소통, 나아가서는 지역사회의 소통과 조화, 공감으로 인한 공동체적 성취 및 사회통합 핵심사업으로 청주시는 올해를 시작으로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3년 동안 매년 1억씩 예산을 지원받게 된다.

청주시청 개요
청주시는 올해를‘녹색수도 청주’실현을 위한 기반을 탄탄하게 다지는 해로 삼아, 시민 모두가 행복한 보편적 복지의 확대, 안정적 일자리와 신성장·녹색산업의 육성, 천년고도 교육도시 청주의 정체성 확보, 맑은 공기 깨끗한 물 최적의 녹색환경 조성, 편리한 대중교통 체계구축과 균형발전 도모 그리고 300만 그린광역권의 중심지 청주 건설에 전력을 기울이겠습니다. 청주시는 2010년 지방선거에서 당선된 한범덕 시장이 이끌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cjcity.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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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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