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2012 을지연습 통합방위협의회 개최

- 오늘 …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등 240여 명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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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8-20 09:31

울산--(뉴스와이어)--울산시는 8월 20일 오전 10시 40분 시청 구관 지하 1층 충무상황실에서 박맹우 울산광역시장, 서동욱 시의회 의장, 김복만 교육감, 박한기 제53보병사단장 등 울산광역시 통합방위협의회 위원과 실·국·과장, 을지연습 상황근무자 등 2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2 을지연습에 따른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제53보병사단장의 건의에 의거 2012년 8월 20일 오전 11시부로 통합방위 을종사태 선포 심의·의결과 함께 협의회 의장인 울산광역시장과 지역군사령관인 제53보병사단장 인사말씀으로 진행된다.

또 울산시, 국정원 울산분실, 제53보병사단, 울산지방경찰청의 2012년도 을지 연습상황 보고가 이어진다.

2012년 을지연습은 8월 20일부터 23일까지 3박 4일간 울산시와 군, 경찰, 교육청 등 유관기관과 기업체 등 86개 기관·기업체에서 연인원 1만4,8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전쟁이전 국지도발을 비롯한 다양한 위기상황에 대비한 실전적인 연습을 통하여 완벽한 국가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해 실시된다.

또한 훈련기간 중 본관 2층 대강당에서 시민안보의식 고취를 위한 안보영화 상영, 북한인권 사진전시회, 이와 더불어 추억의 건빵, 주먹밥 시식회 등 체험행사도 마련된다.

울산광역시청 개요
울산광역시청은 12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부터 김기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품격있고 따뜻한 창조도시 울산을 목표로 삼고 안전제일 으뜸 울산, 동북아 경제허브 창조도시 울산, 최적의 도시인프라 매력있는 울산, 품격있는 문화도시 울산, 이웃사랑 복지 울산, 건강친화적 환경도시 울산, 서민 노동자와 기업이 함께하는 동반자 울산으로 만들어 나가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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