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저출산 극복 위한 관계 전문가 간담회 개최

- 시민인식 개선 및 출산친화 분위기 조성 방안 등 다양한 의견 수렴

울산--(뉴스와이어)--저출산 극복을 위한 관계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인다.

울산시는 8월 20일 오전 11시 시청 본관 4층 영상회의실에서 대학교수, 울산발전연구원, 인구보건복지협회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저출산 극복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한다.

올 2월에 발표된 출산통계를 보면 우리나라 합계출산율이 1.24명으로 지난해 출산율 1.23명에 비해 조금 나아지긴 하였으나, 여전히 OECD 국가 합계출산율 1.71명에 비해 가장 낮은 수준에 머물고 있다.

이에 울산시는 저출산 극복을 위한 범국민적 관심과 지원이 절실히 요구됨에 따라 이번 간담회를 마련하게 됐다고 밝혔다.

간담회는 울산시 저출산 시책 소개를 시작, 저출산 극복을 위한 시민인식 개선 방안과 출산친화 사회적 분위기 조성 방안 등을 모색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정부, 지자체, 기업, 민간 등 분야별 역할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저출산 극복은 결코 쉬운 과제는 아니나 시민인식 개선과 출산친화 분위기를 조성하는 등 우리 사회가 합심 노력한다면 충분히 가능하다”며 “오늘 수렴된 좋은 의견을 반영하여 저출산이 극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울산광역시청 개요
울산광역시청은 12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부터 김기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품격있고 따뜻한 창조도시 울산을 목표로 삼고 안전제일 으뜸 울산, 동북아 경제허브 창조도시 울산, 최적의 도시인프라 매력있는 울산, 품격있는 문화도시 울산, 이웃사랑 복지 울산, 건강친화적 환경도시 울산, 서민 노동자와 기업이 함께하는 동반자 울산으로 만들어 나가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ulsan.go.kr

연락처

울산시
저출산고령사회과
이세경
052-229-4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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