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떠나는 여름 밤하늘로의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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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과학관
2004-08-12 19:03
대전--(뉴스와이어)--국립중앙과학관(관장 이헌규)에서는 2004. 8. 14(토) 주말저녁 6시~10시 사이에 여름 밤하늘을 관측하는 열린관측회가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아마추어 천문동아리 회원들에 의해 별자리교실, 야외관측 등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별자리교실에서는 별자리 투영기를 이용하여 최근 도심에서 볼 수 없는 별이 가득한 여름철의 밤하늘이 재현되는 가운데 별자리 신화설명, 별자리 찾기가 진행되고 야외에서는 천체망원경을 이용하여 별자리 및 행성 등을 관측 할 수도 있다.

그 외 별자리 퍼즐 맞추기, 천문우주 관련 퀴즈·사진설명 등 행사의 흥미를 더할 수 있는 여러 프로그램이 마련될 예정이다.

본 행사는 별자리에 관심 있는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으며 특히, 가족이 함께 참여한다면 여름밤 무더위를 잊는 유익한 시간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국립중앙과학관 홈페이지(www.science.go.kr)를 통해 볼 수 있다.

문의 : 국립중앙과학관 과학교육과 (042-601-7938, 601-7928~7929)

국립중앙과학관 개요
국립중앙과학관은 과학기술 문화의 전당으로서 국민생활의 과학화를 촉진하고, 청소년 들의 과학기술에 대한 흥미유발과 창의력 배양에 이바지할 목적으로 1949년 서울 중구 예장동에 국립과학박물관으로 설치됐다. 1983년 과학관 확충계획을 수립했고 이후 대전 대덕연구단지에 입지를 선정하고 부지 17만6232㎡에 건물 4만3384㎡ 규모의 시설을 5년간 걸친 공사 끝에 1990년 10월 9일 완공해 현 과학관을 개관했다.

웹사이트: http://www.science.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