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범 팬덤, 콘서트에 쌀화환·사료화환·망고화환으로 이색 응원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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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리미

2012-08-20 13:43

서울--(뉴스와이어)--가수 박재범의 국내외 팬들이 박재범의 앵콜 콘서트에 또다시 대규모 응원 드리미 쌀화환과 사료드리미화환, 망고나무드리미화환을 보내와 박재범에 대한 드리미화환 응원을 이어갔다.

지난 18일 오후 6시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박재범 콘서트 ‘NEW BREED ASIA TOUR IN SEOUL’을 응원하는 박재범 응원 드리미 화환은 국내외 30여 팬덤 수천명이 참여해 쌀드리미화환 2.46톤(20kg 드리미 쌀화환 123개 분량)과 사료드리미화환 450kg, 망고나무드리미화환 80그루(20kg 드리미 쌀화환 15개 분량) 등을 보내와 올림픽홀 내부를 가득 채웠다.

올해 들어 두 번째 대규모 응원 드리미화환을 보내온 것이다. 박재범의 팬들은 지난 2010년 8월 서울 고려대 화정체육관에서 열린 박재범 팬미팅 ‘JAY PARK FAN MEETS TOUR 2010 SEOUL’에 2,430kg의 드리미 쌀화환을 보내와 구세군 자선냄비에 1톤, 서울노원노인종합복지관에 430kg, 대한장애인체육회에 500kg, 대동시온재활원에 500kg을 기부했고, 지난 3월 3일 올림픽홀에서 열린 콘서트에도 4,290kg의 드리미 쌀화환을 보내와 세이브더칠드런 산하 전국 67개 지역아동센터를 통해 결식아동 등에게 3,990kg, 잔디네집에 300kg 등을 기부한 바 있다. 박재범과 팬들은 이번 앵콜 콘서트 응원 드리미화환(쌀,사료,망고나무)을 포함해 모두 10톤의 드리미화환을 기부하게 된 것이다. 쌀 10톤은 아동 8만 3천명이 한 끼를 먹을 수 있는 양이다.

사료드리미화환의 사료 450kg은 팬들의 의사에 따라 20일 경기도 안성의 동물보호소 평강공주보호소에 기부됐다. 망고나무드리미화환의 망고나무 80그루는 트리플래닛과 월드비젼을 통해 아프리카 남수단 톤즈지역 주민 1가구당 1그루씩 기부돼 기아해결에 도움을 주게된다. 쌀과 사료, 망고나무는 모든 기부과정과 결과가 드리미 홈페이지에 게시되며 박재범과 팬들에게도 보고된다.

한편, 올림픽 홀에서 개최된 박재범 콘서트는 한층 더 강력해진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5000 여명의 관객을 단숨에 매료시켰다. 리프트를 타고 무대 위로 등장한 박재범은 ‘AOM’+1illionaie’로 콘서트의 화려한 문을 열었고, 이어 BOB4(Band Of Boys 4)의 라이브 연주에 맞춰 ‘Enjoy The Show’, ‘Demon’, ‘Abandoned’를 연이어 열창, 카리스마 넘치는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팬들을 열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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