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2013 수시 입학사정관전형 경쟁률 8.74대1

서울--(뉴스와이어)--건국대학교는 20일 2013학년도 수시 1차 입학사정관전형 신입생 모집 원서접수 마감 결과 8개 전형 673명 모집에 총 5,882명이 지원, 평균 8.74대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고 밝혔다.

전형별로는 대표적인 입학사정관전형인 KU자기추천전형이 213명 모집에 2,940명이 지원, 평균 13.8대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이어 KU전공적합전형이 6.78대1 등이었다. 기회균등전형(사회적배려대상자) 5.9대1, 기회균등전형(학교장추천) 6.38대1, 기회균등전형(광진구추천) 4.4대1, 기회균등전형(농어촌학생) 7.7대1, 기회균등전형(특성화고교출신자) 9.18대1, 기회균등전형(특성화고졸 산업체 재직자) 2.19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모집단위는 KU자기추천전형 문과대학 커뮤니케이션학과로 3명 모집에 157명이 지원, 52.33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어 문화콘텐츠학과 48.0대 1, 예술학부 영상전공 32.3대1, 사학과 31.0대1, 생명과학특성학부 23.25대1 등 이었다.

지난해 2012학년도 건국대 수시 1차 모집 입학사정관전형 최종 경쟁률은 평균 12.8대1이었다. 건국대는 올해 입학사정관전형 모집인원 확대와 수시 지원 6회 제한, 기회균등전형의 지원자격조건 상향 등으로 경쟁률이 다소 낮아진 것으로 분석했다.

KU자기추천전형은 1단계에서 서류평가 100%로 우선면접대상자, 일반면접대상자를 선발한다. 우선면접대상자는 전체 모집인원의 70% 이내로 선발하며 2단계에서 개별면접만으로 최종 합격자를 가린다. 일반면접대상자는 전체 모집인원의 30% 내외의 3배수를 선발한 뒤 2단계에서 1박2일 합숙 심층면접을 실시한다. 합숙 심층면접은 개별면접, 집단면접, 발표면접 등으로 진행된다.

138명을 모집하는 KU전공적합전형은 3단계 전형으로 진행된다. 1단계에서는 학생부 교과 성적으로 모집인원의 6배수를 선발한다. 이어 2단계에서는 서류평가를 통해 모집인원의 3배수를 가리고 3단계에서는 2단계 성적과 심층면접 각 50%씩을 반영해 최종 당락을 결정한다. 심층면접은 개별면접·발표면접으로 실시된다.

KU기회균등전형은 △사회적배려대상자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급여수급자 △농어촌학생 △특성화고교출신자 △특성화고졸재직자 등 5개 자격을 가진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학생부·서류평가·심층면접 등을 반영해 총 322명을 뽑는다. 각 자격마다 반영 요소와 비율이 다르므로 별도의 확인이 필요하다. 건국대 박성열 입학처장은 “올해부터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급여수급자 모집인원 60명 중 5명은 광진구 거주 학생으로 선발한다”고 밝혔다.

건국대학교 개요
독립운동의 맥동 속에서 태어난 당당한 민족사학 건국대학교는 1931년 상허 유석창 선생께서 의료제민(醫療濟民)의 기치 아래 민중병원을 창립한 이래, 성(誠) 신(信) 의(義) 교시를 바탕으로 ‘교육을 통한 나라 세우기’의 한 길을 걸어왔다. 서울특별시 광진구 능동로 서울캠퍼스와 충북 충주시 충원대로 GLOCAL(글로컬) 캠퍼스에 22개 단과대학과 대학원, 4개 전문대학원(건축전문대학원, 법학전문대학원, 경영전문대학원, 의학전문대학원), 10개 특수대학원을 운영하며 교육과 연구, 봉사에 전념하고 있다. 건국대는 ‘미래를 위한 도약, 세계를 향한 비상’이란 캐치프레이즈 하에 새로운 비전인 ‘르네상스 건국 2031’을 수립, 2031년까지 세계 100대 대학으로 도약하는 것을 목표로 ‘신지식 경제사회를 선도하는 글로벌 창의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onkuk.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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