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올 연말까지 정보취약계층에 ‘사랑의 그린PC’ 400여 대 보급
- 정보격차 해소, 녹색 정보화 기여 등 ‘일석이조’
울산시는 올해 12월까지 정보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그린PC’ 400여 대를 보급한다.
울산시는 지난 5월 PC 보급 신청을 접수 받아 총 322명의 대상자를 선정, 7월 중순부터 순차적으로 각 가정과 단체에 배송·설치 작업을 하고 있으며 8월 현재까지 62대를 보급 완료했다고 밝혔다.
또 이들에게 보급된 PC는 보급 후 1년동안 사후관리(A/S)를 통한 지속적인 관리를 받게 된다.
울산시는 사랑의 그린PC 보급 사업을 통해 정보 접근에 어려움이 있는 장애인, 저소득층 등 정보취약계층에게 다양한 정보 취득 기회를 제공하고 정보 교류 및 사회 소통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사용하지 않는 PC를 기증하거나 보급을 희망하는 경우에는 울산시 정보화담당관실(052-229-2348)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사랑의 그린PC 보급사업’은 PC 구입에 어려움이 있는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정보취약계층에게 각급 기관으로부터 기증받은 중고 PC를 정비 후 성능을 보강하여 무상으로 보급하여 계층간 정보격차를 해소하고 자원 재활용을 통한 녹색 정보화 정책에 기여하고자 지난 2009년부터 실시되어 지난해까지 총 1,200대가 보급됐다.
울산광역시청 개요
울산광역시청은 12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부터 김기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품격있고 따뜻한 창조도시 울산을 목표로 삼고 안전제일 으뜸 울산, 동북아 경제허브 창조도시 울산, 최적의 도시인프라 매력있는 울산, 품격있는 문화도시 울산, 이웃사랑 복지 울산, 건강친화적 환경도시 울산, 서민 노동자와 기업이 함께하는 동반자 울산으로 만들어 나가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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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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