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소방본부, ‘침수나 붕괴 위험 지역 접근 자제’ 등 주의 당부
21일 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기상청은 한반도를 뒤덮었던 북태평양 고기압이 점차 물러나면서 차갑게 식은 공기가 주기적으로 접근, 국지성 호우로 인한 피해가 예상된다고 예보했다.
이에 따라 도 소방본부는 위험시설에 대한 점검을 사전에 철저히 하고, 집중호우 시에는 침수나 붕괴 위험 지역에 접근하지 않는 등 안전수칙을 지켜 줄 것을 당부했다.
도 소방본부 관계자는 “가을장마는 여름장마와 달리 국지성 폭우가 잦고 강수량이 많은 것이 특징”이라며 “집중호우 및 낙뢰사고 등이 예상되는 만큼, 기상청 예보나 실시간 뉴스에 귀를 기울여 풍수해에 대비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공주시 정안면에서 폭우에 따른 산사태로 1명이 사망하는 등 최근 도내에서는 77건의 침수피해가 발생해 112세대 196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충청남도청 개요
충청남도청은 21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0년부터 안희정 도지사가 시정을 이끌고 있다. 충남도청의 4대 목표는 출산∙양육을 책임지는 충남,노인이 살기 좋은 충남, 균형발전을 선도하는 충남, 일자리가 풍부한 충남을 만드는 일이다. 안희정 도지사는 선심성 공약 남발을 막기 위해 스스로 매니페스토 공약집 발표하고 한국매니페스토운동본부와 함께 공약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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