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취약지역 방역소독 활동 강화

- 구·군 8개 반 40명 방역기동반 운영, 취약지역 1,901개소 집중 방역

대구--(뉴스와이어)--대구시는 하절기 집중호우와 폭염으로 인해 수인성 감염병 등 각종 질병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시민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취약지 방역소독 활동을 강화하고 감염병 예방활동을 대대적으로 벌이고 있다.

대구시와 구·군은 8개반 40명의 방역기동반을 운영, 하절기 해충발생 추정지역인 하수구, 공중화장실, 집단가축시설 등 취약지 1,901개소에 대해 일본뇌염과 같은 모기매개성 질환을 방지하기 위해 주 2회 이상 중점방역 소독을 하고 있다. 또 감염병 발생 예측을 위해 의료기관 등 질병정보 모니터링 407개소를 운영해 집중적인 예방활동에 나서고 있다.

각종 수인성 감염병과 유행성 눈병 등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손 씻기가 가장 중요하다. 음식물은 되도록 충분히 가열해 섭취하고 조리한 음식은 오래 보관하지 않도록 하며 설사증상이나 손에 상처가 있는 사람은 조리하지 않아야 한다.

아울러, 장마가 끝난 후 발생할 수 있는 감염병으로 세균성이질, 장티푸스, 장출혈성 대장균 감염증 등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예방에 철저를 기하고 설사환자 발생 시 즉시 의료기관 및 관할 보건소에 신고해야 한다.

대구시 김영애 보건정책과장은 “방역소독을 통해 모기, 파리와 같은 위생 해충을 박멸하고 급성 감염병을 사전에 퇴치해 안전한 시민건강 지키기에 전력을 다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구광역시청 개요
대구광역시청은 26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권영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권영진 시장은 시민행복과 창조대구를 이루기 위해 대구광역시를 창조경제의 선도도시, 문화융성도시, 안전복지도시, 녹색환경도시, 소통협치도시로 만들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daegu.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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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보건정책과
김인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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