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목도서관, 2012년 독서의 달 기념 ‘저작권 수출 그림책 전시회’ 개최

2012-08-21 10:19
인천--(뉴스와이어)--인천광역시도서관협회가 운영하는 율목도서관(관장 배창섭)은 독서의 달을 기념하여 우리나라 창작 그림책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저작권 수출 그림책 전시회’를 오는 9월 23일까지 개최한다.

세계 24개국으로 작품성을 인정받아 수출되고 있는 우리나라 창작 그림책이 다른 나라 언어와 문화를 만나 어떤 모습으로 출판되는지를 만나볼 수 있는 이번 전시회는 세계 3대 그림책상으로 꼽히는 2011 BIB(Biennial of Illustration Bratislava)국제 아동 도서 원화전에서 한국 최초로 그랑프리상을 수상한 조은영 작가의 ‘달려 토토’와 황금사과상에 빛나는 유주연 작가의 ‘어느 날’을 비롯한 60권의 그림책이 소개되어 눈길을 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우리나라 그림책의 우수성을 확인하고, 그림 책을 통해 외국문화를 간접적으로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역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율목도서관 홈페이지(www.ymlib.or.kr) 또는 전화 문의(032-770-3804)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인천광역시도서관발전진흥원 개요
인천광역시도서관발전진흥원은 효율적인 도서관 운영과 인천광역시 범시민독서운동 추진을 위해 2011년 6월에 설립된 국내 최초 도서관 전문 법인이다. 2014년 8월 1일자로 인천광역시도서관협회에서 인천광역시도서관발전진흥원으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율목도서관: http://www.ymlib.or.kr

웹사이트: http://www.iml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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