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그룹, ‘장애청년드림팀 6대륙에 도전한다’ 발대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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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8-21 10:47
서울--(뉴스와이어)--신한금융그룹(회장 한동우)이 후원하는 장애청년드림팀 70명이 저마다의 꿈과 도전정신을 가지고 세계를 향해 나아간다.

장애청년드림팀이란 장애청년들이 국제사회의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해외연수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신한금융그룹이 지난 2005년부터 매년 시행하고 있다.

올해는‘함께 세상을 변화시키자’라는 주제로 21일 오전 11시 서울 서초구 방배동에 위치한 한국제약회관 강당에서 발대식을 가졌다.

이번 8기 장애청년드림팀은 올해 2월 공모를 통해 4대 1의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청년들로써 장애청년 34명과 비장애 청년, 협력자 등 총 70명으로 구성됐다.

해외연수 형태로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연수 테마, 방문기관 섭외, 숙박 및 교통에 이르기까지 모든 일정을 장애청년이 직접 기획하고 이를 실행하는 미션을 가진다.

이를 위해 선발 이후 오리엔테이션, 팀별 세미나, 영어회화 교육 및 역량강화 캠프 등 연수에 필요한 준비를 함께 해왔다.

23일부터 미국, 영국, 페루, 호주, 인도, 네팔 등 해외로 떠나는 6개 해외 도전팀과 아태지역 10개국에서 초청된 장애청년 12명으로 구성된 한국 도전팀 등 총 7개 팀으로 나뉘어 본격적인 대장정을 시작한다.

이날 행사는 8기 멤버들이 직접 사회를 진행했으며, 신한금융그룹의 후원금(3억 8천만 원) 전달식과 장애청년 대표선서, 장애청년들이 준비한 도전영상소개 및 퍼포먼스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발대식에는 신한금융그룹 한동우 회장, 한국장애인재활협회 이상철 회장 (LG유플러스 대표이사), 장애청년드림팀 김인규 단장(KBS 사장) 및 1∼7기 드림팀 등 90여명이 참석했다.

한편, 신한금융그룹은 지난 2005년부터 한국장애인재활협회와 함께 진행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20억여 원을 지원해 총 500여 장애 청년들이 6대륙 도전의 기회를 가졌다.

이날 신한금융지주회사 한동우 회장은 “장애청년드림팀을 통해 장애청년들이 변화하고 발전해 나가는 모습이 여러 가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사회에 힘과 용기를 복돋아 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신한금융그룹은 장애청년들의 아름다운 도전에 앞으로도 적극적인 지원과 성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말했다.

신한금융지주회사 개요
주식회사 신한금융지주회사(신한금융그룹, Shinhan Financial Group)은 2001년 금융업을 영위하는 회사 등에 대한 지배·경영 관리, 종속회사에 대한 자금 지원 등을 주요 사업 목적으로 설립된 회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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