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64%, “CEO 되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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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K BUSINESS
2012-08-21 11:23
서울--(뉴스와이어)--최고 경영자인 CEO를 비롯, 기업 임원이 되고 싶어하는 직장인이 전체 직장인 중 45%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창업몰 경제연구소 CERI가 수도권 지역 남녀 직장인 385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현재 직장에서 경영임원이 되고 싶다거나 개인 창업 등을 통해 CEO를 꿈꾸는 직장인이 64.3%나 되는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경영진이 되기 위해 실제 준비하고 있는 직장인도 29.8%(115명)로 10명중 3명 정도가 이미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현재 직장에 대한 만족도도 그리 높지 않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CEO가 되고 싶어하는 경우는 남성 직장인이 60.4%로 여성직장인 25.2%에 비해 35.2%P나 높았으며, 직업 형태별로는 △대기업 근무 직장인이 42.7%로 가장 높았으며, 다음으로 △벤처기업 29% △중소기업 24.4% △공기업이나 외국계 기업 근무자 2.6% 순으로 집계됐다.

이를 위해 창업이나 벤처기업 등 개인 프로젝트를 준비하는 시기로는 직장경력 7년 차 이후부터라는 응답이 19.0%로 가장 많았으며, 반대로 △입사하는 순간부터 준비했다는 응답도 5.8%였다.

한편, 기업들에서도 직원들의 직업 만족도를 높여주기 위해 임원이나 경영진이 되고 싶은 사원들을 위한 지원을 늘리는 등, 여러 가지 방안을 강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창업 전문가 그룹 MK창업(주) 인사교육팀에서는 직원과 고객에게 인정받은 기업 가치를 추구하면서 ‘지속성장’과 ‘직원복리’를 실시하기 위해 ‘사내 벤처 창업 대출’이나 ‘팀별 사업자 프로젝트’등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MK창업(주) 인사 담당자는 “기업의 미래와 수익 창출을 위한 중요한 과정이자 목적 중 하나가 `리더`를 만들어내는 것인데, 이를 위해 임원 간의 건전한 경쟁, 리더에 적합한 인재를 육성하고 선택하는 과정들을 더 만들어 내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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