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노사민정 사회적 책임 실천 및 노사협력 공동 선언식’ 개최

- 노사민정 협력활성화 사업을 위한 ‘일자리 창출 책임실천 공동선언문’ 채택

창원--(뉴스와이어)--창원지역의 일자리 창출과 기업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노사민정 사회적 책임 실천 및 노사협력 공동 선언식’이 21일 오후 7시 관내 호텔 인터내셔널 로망스홀에서 기업체대표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주최자인 경남경영자총협회(회장 한장규)는 한국노총경남지역본부, 부산고용노동청 창원지청, 경상남도, 창원시 등과 공동으로 ‘노사민정 사회적 책임 실천’을 다짐했다.

이 자리에서 창원시는 “근로자와 기업체 대표들에게 화합하고 상생하는 협력적 신 노사문화를 정립시켜 노사간의 갈등을 없애고 기업의 생산성을 증대시켜 ‘세계속의 명품도시 창원’으로 나아가자”고 노사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이번 행사는 CEO 학습 조직능력 함양과 글로벌 리더의 인적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제3기 노사대학 CEO과정 입학식’과 병행해 실시함으로써 노사민정 협력활성화 사업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지난해에 이어 지난 4월에도 창원시, 경상남도, 부산고용노동청 창원지청 공동주관으로 창원사격장에서 결의대회와 사회적 책임 선언식을 실시하고 노사화합 등반대회를 개최한 바 있다.

송성재 창원시 기업사랑과장은 “지역의 일자리 창출과 생산성 향상에 근로자와 기업체의 사회적 책임이 더욱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이번 공동선언문 채택으로 지역의 고용증대와 생산성 향상으로 지역공동체가 동반성장 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경남경영자총협회는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사민정 협력활성화를 위한 세미나 개최, 노사민정 협력활성화 지원센터 설치·운영으로 고용창출을 위한 노사민정 파트너십 구축 및 지역고용안정 협력적 노사관계로 지역 고용문제를 공론화하고 지역브랜드 일자리를 만들어 지역민과 고용주체에 근로관계, 인사, 노무, 세무, 법무, 고용 등을 지원센터에서 상담을 통한 개선으로 기업경쟁력 강화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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