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영업자 위한 대출지원 및 창업교육 기회 잡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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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K BUSINESS
2012-08-22 09:08
서울--(뉴스와이어)--경기불황이 지속되는 가운데 창업에 대한 관심은 더욱 증가하고 있지만, 창업자들의 사전 준비와 전문성은 현저히 떨어지는 것으로 밝혀졌다.

통계청이 발표한 ‘2012년 7월 고용동향’에서 자영업자 수는 전년 동월보다 19만 6,000명 늘어나 2002년 4월 이후 최대 증가 폭을 기록했다.

신설 법인 수도 7127개로 전월 보다 383개 증가, 7000개를 돌파하며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그러나 시니어들의 은퇴와 장기화된 경기침체로 인해 늘어난 자영업자들 중 상당 수는 창업 후 실제 운영에 대해서 ‘어렵다’는 목소리다.

한국개발연구원 KDI에 따르면 자영업체 중 1/3이 창업 후 1년 이내에 문을 닫고, 3년 간 생존율도 약 30~40%에 불과하다.

이는 창업을 단순히 생계를 위한 수단으로 선택하며 충분한 준비 없이 창업시장에 뛰어드는 경우가 많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창업몰 경제연구소 CERI (www.changupmall.com) 주영진 팀장은 “베이비붐 세대의 은퇴 자금 대부분이 창업으로 쏠리는 만큼 비용 투자에 더욱 신중해질 필요가 있고, 창업 교육에 더욱 능동적으로 대처해야 한다”고 말했다.

정부와 금융기관은 자영업자들의 원활한 창업을 위해 대출 지원의 폭을 넓히고 있다.

우리은행은 ‘서울형 마이크로크레딧 대출’을 총 100억 원 한도 내에서 3% 고정금리로 지원하고 있고, 외환은행도 신상품 ‘SOHO 파트너론’을 출시해 베이비부머 세대의 은퇴와 창업 추세에 발맞추고 있다.

IBK기업은행은 중기청과 함께 시니어 전용 창업 자금으로 500억 원을 지원하며, 연 2.5% 이율과 컨설팅을 지원하는 ‘IBK청년전용창업대출’을 하고 있다.

한편 사업 시작 후의 혼란을 막고 사업 성공률을 높일 수 있도록 관련기관의 실전 창업 교육도 실시되고 있다.

창업 전문가 기업 MK창업(주)은 오는 25일 토요일 오전 9시 신사동 본사에서 실전 커피전문점 창업 사례를 근거로 한 ‘카페 실전 창업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교육 수료자에게는 1:1 무료 창업 상담을 진행하며, 설명회는 시장변화, 상권분석, 인테리어 구성, 세무법률, 사업계획서 및 투자대비 수익률 체크 방법, 매장운영 및 관리 방법 등을 주된 내용으로 구성된다.

문의:창업몰(www.changupmall.com/ 02)517-7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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