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로타리청소년연합, ‘2012 대한민국의 새로운 영토 그리기 대장정’ 성료

- 대한민국 청소년 고구려 유적지 및 독립운동 역사의 발자취 찾아 새로운 역사 인식 재조명

뉴스 제공

2012-08-22 14:01

서울--(뉴스와이어)--사단법인 한국로타리청소년연합은 2012년 행정안전부에서 지원하는 비영리 민간단체 공익사업인 “2012 대한민국의 새로운 영토 그리기 대장정(이하 대장정)”을 8월 14일부터 20일까지 7일간 실시했다.

전국에서 선발된 청소년 40명(다문화 및 저소득층 자녀 10명 포함)이 참가한 이번 대장정단원들은 청소년의 올바른 역사인식을 통한 대한민국의 세계관 확립을 위해 중국 동북3성에 위치한 민족 유적지를 방문했다.

청소년들은 광개토대왕비, 국내성 성터 등 고구려 유적지와 청산리 전투 유적지 및 대성학교와 안중근 의사 기념관 등 한인 독립운동 흔적을 현장에서의 생생한 설명과 역사적 장소를 직접 둘러보면서 독립운동의 의미와 올바른 역사 인식에 대한 기회를 가졌다.

또한, 백두산 천지와 압록강변의 북한 지역을 둘러보면서 분단된 조국의 현실 인식과 민족 통일에 대한 청소년의 역할에 대해 생각해 보는 기회도 가졌다.

이번 대장정은 중국의 동북아 공정, 일본의 독도 영유권, 위안부 문제 등 사회적 국가적 쟁점화된 시대적 현상에 대한 청소년의 올바른 역사관 교육을 위해 실시되었다.

한국로타리청소년연합 엄익수 이사장은 “이번 대장정은 청소년들이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잃지 않고 선조들의 위대한 역사와 목숨 바쳐 대한민국을 건국한 독립유공자들의 감사함을 가슴에 안을 수 있는 교육적인 효과가 뛰어난 체험이었으며, 국제화 시대에 청소년들이 자신의 역할이 무엇인지 느낄 수 있었던 좋은 경험이었다.”고 했다.

(사)한국로타리청소년연합은 봉사를 실천하는 미래의 지도자를 육성하기 위해 1997년에 한국로타리에서 설립한 청소년단체이며, 1,000여개 청소년 봉사클럽에서 37,000명의 청소년회원이 활동하고 있는 대한민국의 중추적인 청소년 단체이다.

한국로타리청소년연합 개요
한국로타리청소년연합은 청소년을 봉사를 실천하는 미래의 지도자로 양성하기 위해 1997년 한국로타리에서 설립한 청소년 봉사단체이며, 전국에 1,000여개 청소년 봉사클럽과 36,000여명의 청소년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rotarykorea.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