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한국전자전(KES), 10월 9일부터 나흘간 킨텍스 전시장서 개최

2012-08-22 14:19
서울--(뉴스와이어)--올해로 43회째를 맞는‘2012 한국전자전(KES)’이 “Korea Electronics Shows What IT will be(한국의 전자산업이 IT의 미래를 보여줍니다)” 라는 주제로 오는 10월 9일부터 12일까지 나흘간 경기도 일산에 있는 킨텍스 전시장에서 개최된다.

특히 올해는 글로벌 경기 침체 속에도 국내 전자IT산업의 수출확대 및 판로개척을 위해 세계 19개국 54개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글로벌 유력바이어를 대거 모집하였으며, 그 중 진성바이어를 최종 선별, 국내 업체들과 멀티 비즈매칭을 진행할 계획이다.

[아시아 - 일본] 지난해 3월 대규모 지진과 해일로 현지 생산시설이 파괴되고, 전력난으로 해외 부품조달 및 공급망을 복선화하고 있는 일본 바이어를 유치하여 지리적, 기술적으로 유리한 국내 기업들과의 거래선 확보를 현장 지원한다.

SONY(일본 현지 본사), FujiXerox Japan(문서관리 솔루션 및 오피스 서비스 No.1) 구매담당자를 비롯하여, 1915년 설립, 산업용 로봇분야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Yaskawa Electric.(일본 현지 본사, 매출액 약 4.4조원), 1875년 설립, 소속연구원이 2002년 노벨 화학상을 수상해 국내에도 화제가 되었던, 계측기기, 의료기기 제조분야 세계 No.1 - Shimadzu Corp.(일본 본사, 매출액 약 3.8조원), 공장자동화, 기기테스트, 측정기분야 일본 대표 강소기업인 OKANO Electric.(1969년 설립, 매출액 약 430억원) 등의 구매담당자들이 한국전자전을 방문, 국내 기업들과 무역상담을 진행한다.

[아시아 - 중국] 매년 최대 규모로 한국전자전에 참가하고 있는 중국 바이어는 금년에는 내실을 더욱 확대하여, 중국 심천 최대 유통전문 업체인 화창베이를 비롯하여 BOE, KONKA, Aigo 등 본토 IT 100강 기업으로 구성된 바이어사절단이 참가 예정으로, 한-중 서플라이 협력 체제를 더욱 굳건히 다질 예정이다.

[아시아 - 인도] 2008~09 회계연도를 제외하고 2005~06년부터 2011~12 회계연도까지 8~9% 성장률을 기록하며 세계 고급 정보기술 서비스산업을 선도하고 있는 인도는 현지 CMAI(Communication Multimedia and Infrastructure) of India 협력을 통해 정보통신 유력바이어들을 섭외, 비즈매칭 뿐 아니라, 국내 업체 인도시장 진출 지원을 위한 세미나도 현장에서 개최한다.

[아시아 - 필리핀] 필리핀 전자산업은 필리핀 전체 수출의 60%이상을 차지하는 최대산업으로 발전하여왔지만 그에 비해 전자부품을 제조하기 위한 내부 조달비율이 높지 않다. 이에 첨단기술이 요구되는 전자산업의 부품공급을 위한 현지 수요가 급증하고 있으며, 현지 최대 전자IT협단체인 SEIPI(필리핀 반도체&전자협회) 등과 협력하여 현지 바이어를 섭외, 국내 업체와 비즈매칭을 진행한다.

중국, 싱가포르, 미국, 멕시코, 체코 등에 생산시설을 보유하고 있으며 EMS, SATS시장을 리드하고 있는 IMI를 비롯하여, 1999년 모토롤라에서 분사, 전세계 30여개국/지역에 생산 및 디자인센터를 운영중인 On Semiconductor 필리핀 현지법인 등 20여명의 현지 사절단이 한국전자전을 찾아 새로운 파트너를 물색한다.

[중동] 중동지역은 대륙별 교역기준 우리나라 제2위 교역대상이자 천연자원(Oil), 자금(Fund), 개발수요(Demand)등 경제협력 요건을 모두 겸비하고 있는 전략적 협력대상으로, 고유가 국부펀드를 기반으로 신재생에너지, IT, 의료, 복지 등 선진국형 발전전략을 국가차원에서 추진중이다.

중동 전자IT 유통산업의 양대산맥인 Jumbo Electronics(1974년 설립, 소비가전, 통신분야 아랍에미리트에만 30여개의 소매 유통사를 거느린 중동 최대 전자유통사), Jacky's Electronics(1970년 설립, 40여년이 넘는 현지 전자산업 대형 유통사 ) 등 20여 개 사의 바이어를 유치, 제2의 중동붐을 맞이하고 있는 중동시장에서의 새로운 기회 발굴을 지원한다.

[아프리카] 미개척 틈새시장인 아프리카는 2011년 한국 총 무역흑자(308억불)의 28.5%를 차지하는 효자시장으로 러시아, 중앙아시아와 함께 세계 3대 신흥에너지 자원의 보고이며, 10억 인구를 보유한 신흥 소비시장으로, 최근 민주화와 총선으로 탄력을 받는 전자IT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아프리카 현지 IT전자 유관 협단체인 AfICTA(Africa ICT Alliance), ITAN (Information Technology(Industry) Association of Nigeria), CETIA(Consumer Electronics and Technologies Industry Association), Eitesal(Egyptian Information Teleommunications, Electronics and Software Alliance)과 협력하여, 나이지리아, 이집트, 카메룬 등지에서 50여개사의 신청을 받아, 거래품목, 실적 등을 고려, 20여개사의 바이어를 최종 선정, 국내 참가업체들과 현장에서 거래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유렵 - 미국] 미국 Simens USA, MITA Group(Security System), 독일 MHM Electronics(CCTV, IP-Monitoring), Gamigo AG(online Game, IT/Software), 그리스 MEGA SYSTEMS(Energy Saving & Environment Product), 호주 SNP Security, PENTAQ Co.를 비롯한 현지 유통업자, 구매바이어 22개사로 구성된 구미바이어 사절단도 국내 업체들을 현장에서 만나 비즈니스 파트너쉽을 물색할 예정이다.

[유럽 - 러시아] WTO 비회원국 중 가장 큰 경제력을 가진 나라였으며 G20 20개국 중 마지막으로 WTO에 가입한 러시아는 세계1위의 면적, 세계9위의 인구, GDP 2.2조 달러 규모의 세계 7위권 경제대국으로 거대한 내수시장을 보유하고 으며, Open Star, MacCentre, LeFUTUR등 현지 유력 구매 유통사 10여 개 사가 참가, 국내 업체들의 신 제품, 콘테츠 발굴을 위한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한다.

[남미] 2012년 브라질 월드컵 개최와 2016년 하계올림픽 개최로 전자IT 인프라 구축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남미시장의 선점 및 국내업체 진출을 위해 금년 4월 ABINEE(브라질 최대 전기전자산업협회), ABES(브라질 소프트웨어산업협회) 등과 바이어 유치를 위한 업무협력을 진행하였으며, 올해부터 Globus System Electronics, LM3 Security System, 등이 한국전자전에 참가한다.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 개요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는 전자/정보통신 관련 업체들로 구송된 협회단체입니다. 지난 1976년 창립되어, 한국전자전을 개최하고 있으며 정부와 업계간의 상호 교량 역할을 감당해 오고 있습니다. 회원사로는 삼성전자, LG전자 등 대기업을 비롯한 부품소재 등 일반 중소기업 등 400여개사가 회원으로 가입되어 활동중에 있습니다.

웹사이트: http://www.gokea.org

연락처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
전시마케팅팀
이협우 대리
02-6388-60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