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 딸기 새품종 현장평가회 열어
농촌진흥청은 그동안 딸기 품종육성 사업에 매진한 결과, 2007년 여름딸기 중 가장 수확량이 많은 ‘고하’, 2011년 관상용딸기 ‘관하’를 개발·보급해 여름딸기 품종 육성 연구소의 메카로 자리 잡았다.
여름딸기 ‘고하’는 온도가 높고 일장이 긴 환경조건에서도 꽃대가 많이 생기고, 고품질의 수량성 높은 딸기를 생산할 수 있는 품종이다.
관상딸기 ‘관하’는 최적 재배온도인 10∼30℃에서 일년내내 꽃이 피고, 과실이 달리는 사계성 품종이다.
이번 현장평가회에서는 소비자에게 새로운 딸기 품종을 보급하고자 열매가 단단한 수출 전용 품종, 생과용으로 맛있는 국내 전용 품종, 분홍색 꽃이 피는 관상 및 식용 겸용 품종 등 다양한 새품종 후보 10계통에 대한 평가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올해 ‘고하’의 재배면적은 5ha로 2010년 1ha에 비해 5배 늘었으며, 소득은(2011, 무주) 10a 기준으로 고랭지배추 672천 원, 고하딸기 13,845천 원으로 21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농촌진흥청 고령지농업연구센터 이종남 박사는 “우리 연구소에서 여름딸기 품종육성을 위해 연구를 매진한 결과, 많은 유망계통을 육성했으며 농가에도 즉시 보급해 국내에서는 외국산 품종을 대체해 로열티 절감이 가능하고 국외에서는 국산품종 재배단지를 조성해 로열티 수입이 많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농촌진흥청 개요
농촌 진흥에 관한 실험 연구, 계몽, 기술 보급 등의 업무를 담당하는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기관이다. 1962년 농촌진흥법에 의거 설치 이후, 농업과학기술에 관한 연구 및 개발, 연구개발된 농업과학기술의 농가 보급, 비료·농약·농기계 등 농업자재의 품질관리, 전문농업인 육성과 농촌생활개선 지도 등에 관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1970년대의 녹색혁명을 통한 식량자급, 1980년대는 백색혁명 등으로 국민의 먹거리 문제를 해결하였으며, 현재는 고부가가치 생명산업으로 농업을 발전시키기 위해 많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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