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 8월 물가채 입찰 3일만에 조기 마감

- 일반투자자 대상 배정물량 800억 전량 소진…사상 첫 조기 마감

- 대신증권 일반투자자 전체 배정물량 800억 중 366억 입찰… 45% 점유

- 입찰대행서비스 이용 시 1억당 약 100만원 절감, 절세 효과에 높은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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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8-22 17:37
서울--(뉴스와이어)--물가연동국고채 입찰이 처음으로 청약 3일만에 조기 마감하는 기록을 세웠다.

대신증권은 22일, ‘물가연동국고채 입찰대행서비스’를 통해 실시한 8월 물가채입찰에서 개인 배정물량 800억이 3일 만에 전량 소진되며 조기 마감했다고 밝혔다.

지난 17일부터 실시된 8월 물가연동국고채 입찰에서 일반 투자자는 17일 123억, 20일 495억, 21일 509억 등 총 1,127억을 청약했다. 특히, 3일차인 21일에는 청약수량이 배정수량보다 높아 청약투자자에게 안분비례 배정되었다.

일반투자자 직접입찰이 가능한 물가연동국고채(물가0150-2106)는 최근 세제개편에서 제시한 ‘분리과세 기준 강화, 원금증가분 과세’ 등 두 가지 과세 조건에 모두 해당되지 않아 높은 희소성으로 더욱 인기를 끈 것으로 보인다.

대신증권은 이번 8월 입찰청약에서도 전체 일반투자자의 배정물량 800억 중 366억, 점유율 45%를 차지하며 압도적인 점유율을 보이고 있다. 대신증권 입찰대행서비스는 별도의 수수료가 없고, 이 제도를 적극적으로 투자자에게 알려 매월 전체 일반투자자 입찰 자금 중 3분의 1 이상을 유치했고, 이번 8월 입찰에서는 점유율 45%를 넘기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정기동 대신증권 리테일채권부 이사는 “일반투자자가 매월 실시하는 물가연동국고채 직접입찰 대행서비스를 이용하면 유통시장보다 훨씬 유리한 가격으로 물가채 매입이 가능하다”라면서 “물가채는 유동성이 풍부하고 중도에 환매도 자유로워 금리가 인하되면 매매를 통해 큰 폭의 자본 차익도 기대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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