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멘토링 자원봉사자 간담회 실시
이번 간담회는 대학시절 방학기간 동안 뜻깊고 남다른 동기를 가지고 자원봉사를 한 대학생의 그간 활동을 격려하고 멘토로 활동하면서 애 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수렴하여 추진방향을 설정하고자 마련하였다.
인사말에서 최은자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여름동안 기울인 여러분의 노력과 정성이 아동에게는 기쁨과 삶에 용기가 되고 인생을 올곧게 살 수 있는 힘이 되었을 것이다”라고 격려를 하고 “사회인이 되어서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뒤돌아 볼 수 있는 지성인이 되어 달라”고 당부하였다.
또한 멘토로 참가한 여학생은 “아동과 지낸 2개월간이 짧았던 것 같다. 요즘 초등학생들이 바쁜 생활을 하고 있고, 다문화가정 아동들의 외로움과 부모들이 자녀에 대한 기대와 정성을 보면서 나의 한계를 느꼈다. 아쉬운 점은 시간관념과 약속에 느슨하여 약간 힘들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에, 전주시에서는 앞으로도 더 많은 대학생들이 다양한 재능기부 등을 통하여 멘토링 현장에서 후배들에게 인생의 좋은 멘토가 되어 주길 기 대하고 있으며 매년 우수 자원봉사자를 적극 발굴하고 향후 지속적이고 활발한 멘토링을 위해 더욱 노력할 예정이다.
전주시에서는 이번 방학기간동안 37명의 대학생 멘토가 초등학생 멘티 47명을 학습·정서지도 멘토링사업에 참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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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숙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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