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발전연구원, “충남지역 농업의 산업화 전략 마련이 필요하다”
- 충남발전연구원-한국농업경제학회, 공동 학술대회 개최
충남발전연구원 유학열 박사와 정현희 전임연구원 등은 23일 충남 대천 한화리조트에서 열린 “한국농업경제학회 2012 하계학술대회”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충발연 유학열 박사는 “농어업의 6차산업화는 지역 농산물을 지역주민이 주체가 되어 제품화, 유통, 서비스 등을 융·복합한 것을 말한다.”면서 “1차x2차x3차산업의 유기적 결합을 통한 선도적 농장형 체험농원 조성, 홍보마케팅, 다양한 직거래를 통한 유통 혁신, 소비자 신뢰 구축 등을 실현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역의 성공사례를 들며 “이를 위해 농어업6차산업화를 이끌어 갈 전문인력 양성과 전담지원조직 설치, 다양한 6차산업화 영역 발굴 등의 전략 수립 등”을 제안했다.
충발연 정현희 전임연구원은 “소비자는 제품자체를 구매하기보다 브랜드 지향적 라이프스타일에 따른 소비로 변화하고 있다.”고 언급하면서 “충남도가 추진하고 있는 으뜸Q마크는 1996년 시작 이후 현재 271건이 등록되어 있으나 타 시도 광역공동상표인 ‘경기도G마크’ 및 ‘임금님표 이천‘처럼 전담운영조직이 없어 지속적 관리·운영의 한계를 드러낸다.”고 지적했다.
또한 연구조사결과에 따르면 “도지사 추천 ‘으뜸Q마크’와 각 시·군 단위 브랜드 간 상호 협력체계가 미비하고, 타 시도 브랜드에 비해 홍보역량이 가장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전략적 홍보 관리를 위한 운영주체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정 전임연구원은 “충남도가 추진하고 있는 ‘으뜸Q마크’는 도지사 인증 내지는 추천이 아닌 지역성을 내포한 ‘대표 브랜드’여야 하고, 일반 농산물 및 시·군 브랜드와의 차별화를 위해 ‘프리미엄 브랜드‘로 변화시켜야 하며, 브랜드 지원·품질검사·홍보마케팅 등을 전담해 운영할 수 있는 조직 구성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학술대회는 충남발전연구원(원장 박진도)과 한국농업경제학회(학회장 권용대)가 ‘차기 정부의 농정과제’라는 주제로 24일까지 열리며 ‘농가소득, 농촌정책, 농산물 유통, 식품산업정책 등 향후 중앙정부가 발굴·추진해야 할 농정과제에 대한 심도깊은 논의의 장을 갖는다.
충남연구원 개요
충남연구원은 1995년 6월 충청남도와 16개 시·군이 충남의 발전과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공동 출연해 설립한 종합정책연구기관이다(현재 15개 시·군). 이에 연구원은 충청남도 및 시군의 중장기 발전 및 지역경제 진흥, 지방행정과 관련된 정책 과제의 체계적인 연구와 개발 등에 대한 전문적·체계적인 조사 분석, 연구 활동을 통해 각종 정책을 개발·제시하고 있다. 현재 ‘더 행복한 미래를 여는 충남연구원’을 새로운 비전으로 삼고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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