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 ‘2012 전국 학생세금문예작품 및 UCC공모전’ 입상자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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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2012-08-23 12:00
서울--(뉴스와이어)--국세청은 금년 3월 ‘납세자의 날’을 기념하여 학생들이 세금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올바른 납세의식을 정립할 수 있도록 ‘전국 학생세금문예작품 및 UCC 공모전*’을 실시하였으며, 8월 24일 각 부문별 입상작을 발표함.

*’80.5월 처음 개최된 이후 올해로 제33회째를 맞고 있음

전국 초·중·고등학생(UCC는 대학생 포함)을 대상으로 실시한 공모전은 세금을 주제로 글짓기, 포스터, 만화, UCC 부문에 걸쳐 진행되었음.

미래납세자에 대한 지속적인 세금교육과 이에 따른 학생들의 관심 증가의 영향으로, 올해도 12만 건이 넘게 응모하는 등 큰 호응을 보였으며 내용면에 있어서도 세금에 대한 다양한 생각을 한층 세련되고, 수준 높게 표현한 작품이 다수 출품되었음.

정확하고 공정한 입상작 선정을 위해 각 부문별로 외부전문가들을 심사위원으로 위촉하여 심사한 결과 국세청장 표창 78명을 비롯한 총6,112명*(응모인원의 약 5%)이 입상자로 선정되었으며, 입상자에 대해서는 상장과 부상을 수여할 예정임.

* 국세청장 상 78명, 지방국세청장 상 471명, 세무서장 상 5,563명

각 부문별 우수작품 중 눈여겨 볼 작품을 소개하면 글짓기 부문에서는 “학교 급식과 새로 단장한 운동장을 주민 모두가 이용하는 것을 보고 세금이 내 주변 가까이에도 유용하게 쓰인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는 정해빈군(서울 마포초)의 작품이 금상을 수상하였고, 포스터 부문 고등부 금상을 수상한 이정은양(이리 남성여고)은 “맑은 납세! 푸르른 미래로 되돌아옵니다”라는 간결하고 명쾌한 표어와 우수한 표현력이 돋보였으며, “세금이라는 모래가 모여서 혜택으로 온다”는 내용을 ‘세금 모래시계’로 그려내 뛰어난 그림실력과 표현기법을 보여준 김지윤양(창원 안남중)이 만화 부문 금상을 차지하였음.

전체 입상자 명단은 8월 23일 국세청 홈페이지(www.nts.go.kr)에 게시하고 소속 학교를 통해 개별적으로 통지하며 입상작은 서울을 비롯해 전국 주요 도시 전시회 개최, 어린이·청소년세금교실 홈페이지 게시, 학생세금경제잡지‘꿈이있는세(稅)상’게재 등을 통해 학생세금교육에 활용될 예정임.

앞으로도 국세청은 미래납세자인 학생들의 성실납세 의식 함양을 위해 세금문예작품 공모전 개최와 함께, 학교방문세금교육, 다양한 세금교육교재 보급, 조세박물관 역사교육 등 지속적으로 학생세금교육을 시행할 것임.

국세청 개요
내국세를 부과 징수하는 정부기관이다. 본부는 서울 종로구에 있고, 전국적으로 국세청장 소속하에 서울 중부 대전 광주 대구 부산 등 6개 지방국세청이 있고, 지방국세청장 소속 하에 109개 세무서가 있다. 관세를 제외한 소득세, 법인세, 부가가치세, 특별소비세, 상속세, 증여세 등을 징수하는데, 이는 국가재정을 충당하는 가장 근원적인 재원이 된다. 산하기관으로 국세종합상담센터, 국세공무원교육원, 국세청기술연구소가 있다. 중부지방국세청장을 역임한 김덕중 청장이 국세청을 이끌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nts.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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