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쓰리엠, 거북목 증후군 예방 위한 3M 노트북용 받침대 LX 550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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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쓰리엠
2005-07-12 13:14
서울--(뉴스와이어)--피곤한 노트북 환경, 조금만 바꾸면 확 달라집니다!

한국쓰리엠(대표: 호아킨 델가도, www.3m.co.kr)은 노트북 화면의 높이와 각도를 자유롭게 조절하여 노트북을 데스크탑처럼 편안한 자세로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 3M 노트북용 받침대 LX 550을 출시했다.

최근 데스크탑 대신 노트북을 일상적인 작업환경에서 사용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하지만 본래 휴대용 기기로 설계된 노트북은 오랜 시간 사용하다 보면 모니터의 눈높이를 맞추는 데 있어 목과 어깨에 많은 무리를 주게 된다. 특히 오랜 시간 머리를 앞으로 숙인 상태가 지속되면, 목 뒷부분의 근육과 인대가 비정상적으로 늘어나 굳어지는 거북목 증후군이 나타날 수 있다.

새로 출시된 3M 노트북용 받침대 LX 550은 노트북 모니터를 편안한 눈높이에 맞춰줌으로써 거북목 증후군을 근본적으로 예방할 수 있는 인체공학 제품이다. 이 제품은 노트북의 크기와 사용자의 체형에 따라 자유롭게 조절이 가능하며, 별도의 키보드와 마우스만 있으면 노트북을 마치 데스크탑처럼 편안한 자세로 사용할 수 있게 해준다.

한국쓰리엠은 3M 노트북용 받침대 LX 550 의 출시를 기념하여, 8월 말까지 온라인 쇼핑몰, 3M 공식 대리점 등에서 본 제품 구매시 3M 노트북용 재접착식 마우스패드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3M노트북용 받침대 LX 550의 가격은 3만 9천원이며, 전국 대형 할인점 및 문구점, 온라인 쇼핑몰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제품 문의: 한국쓰리엠주식회사 080-033-4114

참고자료1 - 거북목 증후군이란?
거북목 증후군(turtle neck syndrome)은 가만히 있어도 머리가 거북이처럼 구부정하게 앞으로 굽어나오는 자세를 말한다. 오랜 시간 컴퓨터 모니터를 사용하는 사무직 종사자나 컴퓨터 게임을 즐기는 청소년에게서 흔히 나타나며, 흔히 데스크톱보다 노트북 사용자에게 많다. 거북목 자세가 되풀이되면 척추 윗부분에 스트레스가 가해지고, 신체가 여기에 적응해 점차 목 뒷부분의 근육과 인대가 늘어나면서 뒷목과 어깨, 허리에 통증과 피로감을 느끼며 결국 자세 변형을 초래한다. 이를 방치하면 근막통증후군이나 척추디스크 등 각종 근골격계 질환으로 발전할 수 있다.

참고자료 2 - 거북목 증후군의 진단과 예방
바른 자세로 서서 귀의 중간에서 아래로 수직의 가상선을 그려 어깨 중간이 같은 수직선상에 있으면 바른 자세다. 만약 그 선이 중간보다 앞으로 2.5cm 이상 나와 있으면 거북목 증후군으로 진행 중이라는 신호이며, 5cm 이상이면 이미 거북목으로 변해있는 상태이다.

거북목 증후군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소 컴퓨터 앞에서 올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며, 컴퓨터 모니터를 눈높이까지 올려 사용하면 거북목 증후군 예방에 도움이 된다. 노트북을 사용할 때는 가급적 노트북받침대를 사용하거나 두꺼운 책들을 받쳐 모니터의 높이를 맞춰주는 것이 좋다. 평소에 어깨를 뒤로 제치고 가슴을 펴는 자세도 중요하다. 이런 자세는 처음에는 불편할 수 있으나 적응이 되면 목의 상태를 더 이상 나빠지지 않도록 유지해준다. 또, 한 시간마다 한 번씩 일어나 5분에서 10분 정도 휴식을 취하고 수시로 스트레칭 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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