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고랭지배추 특별수급대책상황실’ 운영
※ 금년도 고랭지배추 재배면적 및 생산량(추정) : 4,500ha, 15.7만톤
특히, 과거 고랭지배추 생산의 일시적 집중으로 인한 가격불안을 해소하기 위하여, 금년부터는 파종시기를 5~10일 간격으로 조정하여 계약재배 물량을 확보함으로써 효과적인 가격안정이 기대된다.
농협 관계자는“7월 하순부터 지속되었던 고온과 가뭄이 최근 강우의 영향으로 해갈되어 현재 고랭지배추 작황은 괜찮은 상태지만, 향후 기상여건에 따라 변동이 있을 수 있다”면서, “추석절 수요를 대비해서 주출하지역인 강원도 정선, 태백, 강릉지역을 중심으로 폭우 등 기상재해 발생으로 출하가 어려운 상황까지 감안하여 충분한 물량을 확보하였기 때문에 공급에는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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