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도-시·군 통합메신저 명칭 ‘씨앤톡’ 확정

- 충남 이니셜(CN)+말하다(talk) 합성

대전--(뉴스와이어)--충남도는 ‘도-시·군 통합 메신저’ 명칭을 ‘씨앤톡(CN-Talk)’으로 확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씨앤톡은 도 본청과 시·군 1만7000여 직원들이 실시간으로 소통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지난 2월 첫 선을 보였으며, 그동안에는 ‘귀도리통’이라는 명칭을 사용해 왔다.

이번 명칭은 도와 시·군 직원들을 대상으로 공모와 설문조사를 통해 결정했다.

명칭 공모를 통해 접수된 씨앤톡과 충남톡, 도란도란, 어울림, 행복소통 등 75건을 대상으로 1차 설문조사를 실시해 7건을 추린 뒤, 2차 조사를 실시했다.

2차 설문조사에서 씨앤톡은 345명의 설문 참여 직원 중 84명이 선택, 2위 충남톡(78명)과 3위 귀돌이통(73명)을 제치고 최종 명칭으로 확정됐다.

씨앤톡은 충청남도의 이니셜 ‘씨앤(CN)’과 말하다는 뜻의 영어 ‘톡(talk)’을 합성한 것으로, 도 산림환경연구소 김기용(35) 주무관이 제안했다.

한편 씨앤톡은 도 시·군 전체 직원들이 메신저, 쪽지, 파일전송, 전자우편 등을 통해 손쉽게 소통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검색창에 이름을 입력하거나 조직도를 통해 도 및 시·군 직원을 찾은 뒤 메신저, 쪽지, 전자우편으로 업무협조 또는 대화 등을 할 수 있다.

또 직원 전화번호, 팩스번호, 이메일 등의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해 업무 편의성도 더했다.

시스템은 이와 함께 시·도행정정보시스템(도) 및 새올행정시스템(시·군) 등 기관별 시스템과 연계, 전자결재 등 알림메시지도 통합 관리·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지난 6개월 동안 1일 평균 사용자는 도와 시·군 공무원 7000여명으로 집계됐다.

도는 내포신도시 시대가 열리는 내년에는 화상회의와 웹팩스 등 업무 관련 통신을 한꺼번에 사용할 수 있도록 씨앤톡 시스템을 확대 발전시킬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씨앤톡이 나오기 이전에는 도와 시·군 직원들이 도나 이웃 자치단체 직원을 찾고, 자료 등을 전송하기 위해서는 전화를 걸어 확인하는 등 절차가 번거로웠다”며 “씨앤톡은 직원 찾기는 물론, 대화와 자료 전송 등을 실시간으로 간편하게 할 수 있어 시간과 예산을 절감하고 업무 효율을 높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고 말했다.

충청남도청 개요
충청남도청은 21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0년부터 안희정 도지사가 시정을 이끌고 있다. 충남도청의 4대 목표는 출산∙양육을 책임지는 충남,노인이 살기 좋은 충남, 균형발전을 선도하는 충남, 일자리가 풍부한 충남을 만드는 일이다. 안희정 도지사는 선심성 공약 남발을 막기 위해 스스로 매니페스토 공약집 발표하고 한국매니페스토운동본부와 함께 공약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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