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랩퍼 ‘버벌진트’, ‘디 아티스트 2012’ 무대 통해 정규 5집 마지막으로 선보여

뉴스 제공
프라이빗커브
2012-08-24 09:47
서울--(뉴스와이어)--감성랩퍼 버벌진트가 정규 5집 [10년동안의 오독I](2012)과 관련한 공연을 ‘디 아티스트 2012, 버벌진트 콘서트’무대를 통해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선보인다.

오는 9월 2일 올림픽공원 내 88호수 수변무대에서 펼쳐질 이번 공연은 버벌진트의 지난 10년을 팬들과 소통하고 향후 10년 그리고 그 이상을 기대하게 하는 팬들에게 아주 의미 있는 무대가 될 것이다.

이번 콘서트는 새 앨범 [10년동안의 오독I]이 그러하듯 버벌진트의 지난 10년을 정리하는 의미도 담고 있다.

버벌진트는 이 앨범에 대해 “치열했던 지난 10년간의 나의 음악시간을 기념하는 앨범이자 지금까지 잘못 읽혀왔던 나의 음악적 캐릭터를 재정립하기 위한 앨범”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앨범에는 10cm의 권정열, 아이비, 애즈원, 싸이코반(psycoban), 시온(Zion), 남성힙합그룹 팬텀, 시진 등 각 분야의 개성 넘치는 실력파 가수들이 피처링으로 참여해 화려한 라인업을 자랑하고 있다. 타이틀곡 ‘충분히 예뻐’는 버벌진트의 랩퍼로서 역량을 다시금 느낄 수 있는 곡으로, 팬텀의 멤버 산체스가 피처링을 맡았으며, 뮤직비디오에는 마이티마우스의 상추와 배우 이영은이 출연해 실감나는 연기로 팬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고 있다. 10cm의 권정열과 호흡을 맞춘 ‘굿모닝’은 아무런 방송활동 없이도 전 음원 차트에서 큰 성공을 거두며 버벌진트의 파워를 여과 없이 보여줬다, 데뷔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10년간을 정리하는 이 앨범을 듣고 있으면 순탄하지만은 않았던 씬에서 자신만의 음악을 잘 지켜낸 버벌진트에게 고마움마저 느끼게 한다.

이번 공연의 부제는 ‘버벌진트는 버벌진트(VERBALJINT is VERBALJINT.).’ 이다. 지난 10년 동안 주변의 어떤 자극에도 흔들리지 않았듯 앞으로의 10년 그리고 그 이상도 버벌진트는 그만의 음악세계를 향해 달릴 것이다. 버벌진트스러운 강한 에너지로 넘쳐날 이번 공연은 기대해도 충분할 듯 하다.

‘디 아티스트 2012’는 올림픽공원 내 88호수 수변무대에서 펼쳐지며 9월 1일은 가을방학, 9월 2일은 버벌진트가 각각 무대를 꾸민다.

<디아티스트2012-버벌진트 콘서트 [VERBALJINT is VERBALJINT] 공연 개요>

- 일시: 2012. 9. 2(일) 6PM
- 장소: 올림픽공원 내 88호수 수변무대
- 티켓가격: 88,000원(VAT포함가)
- 주최: (주)프라이빗커브, SBS, ㈜현대종합상사
- 예매처: 인터파크 ticket.interpark.com/1544-1555
- 공연문의: 02)563-0595

연락처

프라이빗커브
김지예 과장
02-563-7110
이메일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