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의 지방경제동향(2012.8월)

서울--(뉴스와이어)--(지방경기 종합 : 회복세 약화)
지역경제 관련 통계, 모니터링 결과 등을 종합적으로 감안할 때 지방경기는 회복세가 약화되는 모습

(생 산)

① 제조업 생산 : 증가세 둔화
제조업 생산은 전년동기에 비해 증가세가 둔화되는 모습

□ 2/4분기중 제조업 생산은 자동차, 전자부품·컴퓨터·영상음향통신장비 등을 중심으로 증가폭이 축소

(전년동기대비, 1/4 4.4% → 2/4 1.6%)

권역별로는 부산울산경남권은 자동차·기계 등을 중심으로 증가폭이 축소되었고, 대전충청권과 대구경북권은 전자부품·컴퓨터·영상음향통신장비 등이 부진하여 감소로 전환

다만 강원은 금속가공 등을 중심으로 높은 증가세를 지속하였으며 제주는 식료품의 호조 등에 힘입어 증가로 전환

□ 7월중에도 제조업 생산은 자동차, 전자부품·컴퓨터·영상음향통신장비 등을 중심으로 부진한 것으로 조사

■7월중 제조업 업황BSI도 76을 기록하여 2/4분기 수준(83)을 하회 (1/4 80 → 2/4 83 → 7월 76)

- 권역별로는 광주전라권(77 → 82 → 74) 등 모든 지역에서 하락

② 서비스업 업황 : 부진

서비스업 업황은 전반적으로 부진

□ 2/4분기중 서비스업 업황은 강원 및 제주를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부진

강원 및 제주는 중국 등 외국인 관광객의 큰 폭 증가에 힘입어 관광관련 업종이 호조를 지속

그러나 인천경기권 등 여타 지역은 소비심리 위축, 수출입물동량 증가세 둔화 등으로 도소매업, 운수업, 음식업 등 대부분의 업종이 부진

□ 7월중에도 유로 재정위기 지속 등에 따른 소비심리의 위축으로 서비스업 업황이 부진을 지속한 것으로 조사

■7월중 비제조업 매출BSI는 79로 2/4분기(85)에 비해 하락 (1/4 82 → 2/4 85 → 7월 79)

(수 요)

① 소비 : 둔화
소비는 경기불확실성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 등으로 둔화

□ 2/4분기중 대형소매점 판매액은 백화점 매출이 세일기간 확대 등에 힘입어 증가하였으나 대형마트 매출이 소비심리 위축, 영업시간 규제 등으로 줄어들면서 소폭 감소로 전환

(전년동기대비, 1/4 0.7%→2/4 -0.6%)

권역별로는 강원의 증가폭이 확대되었으나 대구경북권의 증가세가 둔화되고 부산울산경남권 등 여타 지역은 감소

□ 7월 들어서도 소비심리 위축 지속 등으로 소비는 개선되지 않은 것으로 조사

■대부분의 권역에서 7월중 현재생활형편CSI*가 2/4분기 수준을 상회하지 못한 가운데 소비자지출전망CSI**가 하락

*대전충청권 : 2/4 91 → 7월 88,대구경북권 : 91 → 89
**대구경북권 : 2/4 111 → 7월 108,부산울산경남권 : 106 → 104

② 건설활동 : 선행지표를 중심으로 증가세가 크게 둔화

2/4분기중 선행지표인 건축착공면적과 건설수주액 모두 증가세가 크게 둔화

□ 건축착공면적(전년동기대비, 1/4 33.9% → 2/4 2.4%)은 주거용(96.5% →5.4%)의 증가폭이 한자리수로 줄어든 가운데 비주거용(7.1% →0.7%)의 증가세도 둔화

권역별로는 인천경기권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증가폭이 둔화되었거나 감소

ㅇ건설수주액(42.2%→12.5%)은 건축(39.8%→11.5%) 및 토목(45.0%→14.2%)의 증가폭이 모두 축소

2/4분기말 현재 미분양주택수*는 6.1만호로서 분양가 할인, 중도금 무이자 혜택과 같은 건설업계의 자구노력 등으로 부산울산경남권, 대전충청권을 중심으로 전기말대비 소폭 감소

* 11.9월말 6.6만호→12월말 6.8만호→12.3월말 6.12만호→6월말 6.06만호

■다만 건설업 업황BSI는 기준치(100)를 여전히 큰 폭 하회 (11.4/4 62 → 12.1/4 60 → 2/4 62 → 7월 61)

③ 설비투자 : 둔화

2/4분기중 설비투자는 광주전라권, 강원 및 제주를 제외한 대부분의 지역에서 일반기계류와 전기전자기기를 중심으로 부진한 것으로 조사

■7월중 설비투자BSI는 99를 기록하면서 2/4분기에 이어 기준치(100)를 소폭 하회(1/4 99 → 2/4 99 → 7월 99)

④ 수출 : 감소 전환

수출은 유로지역 재정위기의 영향 등으로 부진

□ 2/4분기중 수출은 자동차 등의 증가폭이 크게 둔화되고 석유제품 등이 줄어 감소로 전환 (전년동기대비, 1/4 1.6% → 2/4 –2.2%)

광주전라권, 강원을 제외한 모든 권역에서 감소

□ 7월중 수출도 EU, 중국 등 주요국의 경기가 둔화됨에 따라 부진이 이어진 것으로 조사

(고용사정 : 양호)

고용사정은 양호한 흐름을 지속

□ 4~7월중 제조업 취업자수가 전년동기에 비해 감소세*를 지속하였으나 서비스업 취업자수가 견조한 증가세를 유지


■권역별로는 대전충청권 및 강원의 취업자수가 서비스업을 중심으로 늘어나며 증가폭이 확대

□ 실업률은 2.9%로 전년동기에 비해 0.2%p하락하였으며 고용률은 60.2%로 0.3%p상승*

* 실업률 : 11.4~7 3.1% → 12.1/4 3.5% → 4~7 2.9%
고용률 : 59.9% → 57.5% → 60.2%

(물가 및 부동산가격)

① 소비자물가 : 오름세 둔화
소비자물가는 석유류 및 농산물 가격의 안정 등으로 상승폭이 축소 (전년동기대비, 1/4 3.0% → 2/4 2.4% → 7월 1.4%)

■공업제품가격이 석유류가격 하락* 등의 영향으로 오름폭이 둔화(4.4%→ 3.5%→1.4%)

* 국제유가 하락분이 시차를 두고 석유류가격에 반영 (6.9% → 6.1% → -0.9%)

■농축수산물가격은 2/4분기중 가뭄 등 기상여건 악화로 오름세가 확대되었으나 이후 장마가 해갈에 도움을 주면서 농산물가격을 중심으로 상승폭이 축소(2.3%→ 5.7%→1.5%)

□ 권역별로는 0.1%(제주)∼1.6%(대구경북) 수준으로 모든 지역에서 오름세가 큰 폭 둔화

② 주택매매가격 : 오름세 둔화

주택매매가격은 관망세가 이어지면서 대부분의 지역에서 오름세가 둔화(전기말월대비, 1/4 0.6% → 2/4 0.3% → 12.7월 –0.1%)

□ 권역별로는 인천경기권이 하락세를 지속한 가운데 2/4분기중 대전충청권 및 대구경북권을 제외한 여타 지역은 상승폭이 축소

주택전세가격도 계절적 비수기의 영향 등으로 오름세 둔화 (전기말월대비, 1/4 1.2% → 2/4 0.9% → 7월 0.2%)

□ 권역별로는 2/4분기중 대전충청권 및 대구경북권만 상승폭이 소폭 확대

(금 융)

① 금융기관 여수신 : 수신 증가폭 축소, 여신 증가폭 확대
2/4분기중 금융기관 수신은 예금은행을 중심으로 전분기에 비해 증가폭이 축소(전기말월대비, 1/4 18.4조원 → 2/4 14.0조원)

□ 예금은행 수신은 저축성 예금의 증가폭이 크게 축소된 영향으로 소폭 증가에 그침(14.6조원→3.9조원)
□ 권역별로는 인천경기권과 부산울산경남권은 소폭 늘었으나 제주가 감소로 전환되고 여타지역은 증가폭이 축소

반면 금융기관 여신은 예금은행과 비은행기관 모두 전분기에 비해 증가폭이 크게 확대 (전기말월대비, 1/4 2.7조원 → 2/4 16.2조원)

□ 가계대출이 증가로 전환(-1.4조원 → 3.9조원)된 데다 기업대출도 증가폭이 다소 확대(7.9조원 → 8.6조원)

□ 권역별로는 인천경기권, 강원이 증가로 돌아서고 여타 지역도 증가폭이 확대

② 기업자금사정 : 대체로 양호
2/4분기중 기업자금사정은 부도업체수가 증가(1/4 185개 → 2/4 212개)하였으나 어음부도율(0.05%→0.05%)이 낮은 수준을 지속하는 등 대체로 양호

□ 제조업 자금사정BSI도 다소 상승(1/4 87→2/4 89)

* 본 자료는 한국은행 12개 지역본부가 금년 8월 중순까지 입수한 각종 지역통계와 668개 업체 및 유관기관 등을 대상으로 실시한 모니터링 결과를 종합·분석한 것임(서울 제외)

웹사이트: http://www.bok.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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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장 박창현
02-759-4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