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산업진흥회-중부발전, 발전플랜트기자재 수출로드쇼 개최

2012-08-24 13:36
서울--(뉴스와이어)--한국중부발전(주)(사장 최평락)과 한국기계산업진흥회(회장 정지택)는 오는 8.26(일)부터 9.2(일)까지 17개의 발전플랜트기자재업체로 구성된 시장개척단을 중국(북경)과 태국(방콕)으로 파견한다.

한국남동발전(주) 등 발전 6사가 공동 개최하고, 한국중부발전(주)와 한국기계산업진흥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수출로드쇼에는 세운티엔에스(대표 이필세), (주)한성더스트킹(대표 최경채) 등 17개 발전플랜트기자재업체에서 23명이 참가한다.

이번 파견기간 동안에 현지 바이어들과 1:1 수출상담회를 개최하고, 북경 인근의 궈화(Guohua) 발전소와 방콕 인근의 사라부리(Saraburi) 태양열발전소 등을 방문하여 현지의 발전설비 현황을 파악하는 기회를 갖고, 현지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인기업인을 초청하여 경영환경 등을 청취하는 간담회도 개최한다.

특히, 태국에서는 지난 12월에 한국중부발전(주)가 일부 지분을 인수한 태국 민자발전 사업자인 나바나콘전력(Navanakorn Electric Co.)이 파툼타니(Pathumthanee)지역에 건설중인 발전소 현장을 방문하여 시행사인 토요타이(Toyo-Thai)사와 구매 및 벤더등록 설명회도 개최한다.

기산진 담당자는 “이번 수출로드쇼를 통해 약 50백만불 이상의 상담 및 계약을 달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히고, “앞으로도 국내 플랜트기자재 생산기업의 해외마케팅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국기계산업진흥회 개요
한국기계산업진흥회는 정부 산하단체로 1969년 기계산업발전법에 따라 설립된 민간단체다. 우리나라 800여 기계 업체를 회원으로 한 기계 산업의 총괄 단체다. 부품 소재 및 기계 산업 통계와 전망, 업계 여론조사를 통한 대정부 정책 건의, 기계 산업 판로 개척을 위한 국내외 전시 사업, 해외 시장 개척 및 수출 촉진사업, 기능인력 양성사업, 기계류의 입찰, 계약, 차액, 하자, 지급 보증에 이르기까지 보증사업, 정책자금 수여, 수입 추천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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