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2012학년도 2학기 외국인 교환학생 오리엔테이션 열어

- 건국대 찾은 외국인 교환학생 “한국생활 기대돼요”

- 외국인 생활안내 책자도 자체 발간

서울--(뉴스와이어)--2012학년도 2학기부터 새로운 교환학생으로 해외 대학에서 건국대학교로 파견온 외국인 학생들을 위한 오리엔테이션(OT)이 지난 20일 상허연구관 123호에서 열렸다.

건국대 글로컬협력처 외국인서비스센터가 주관한 이날 외국인 교환학생 OT에는 네덜란드, 독일, 미국, 스웨덴, 핀란드, 이탈리아, 프랑스, 호주, 일본, 중국 등 18개국 67개 대학에서 온 165명의 외국인 교환학생들이 참여해 출입국, 학사행정, 도서관 등 학교시설 이용, 통장개설 등 한국에서의 일상생활 등에 대한 자세한 안내를 받았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에서는 특히 글로컬협력처 외국인서비스센터가 자체 제작한 외국인 교수 및 외국인 교환학생과 유학생을 위한 생활 안내책자인 ‘2012 KU HANDBOOK for International Faculty and Students, 10th Edition’을 외국인 학생들에게 배포했다.

외국인들을 위한 한국 생활과 대학 생활 안내 책자의 모범사례로 꼽히고 있는 ‘KU HANDBOOK'은 매학기 6개월 마다 업데이트돼 건국대에서 생활하는 외국인을 위한 각종 출입국, 한국생활, 학사행정, 학교시설, 학교생활, 학교 포탈 이용법 등을 외국인들이 알기 쉽게 사진과 함께 자세하고 친절하게 수록하고 있다. 이번에 발간된 10판은 총 387페이지로, 이전 판(2012년 2월 발간)보다 43페이지가 증보되었으며 내용도 대폭 수정되었다.

파일 다운로드는 건국대학교 영문 홈페이지(http://www.konkuk.ac.kr/eng/jsp/About/about_060100.jsp)에서 가능하다.

교환학생과 외국인 유학생이 크게 늘어나면서 건국대 글로컬협력처 외국인서비스센터는 이들의 입국과 기숙사 입주, 수강신청 등 학교생활 안내와 서비스를 위해 학기초 눈코뜰 새 없이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건국대는 늘어나는 외국인 유학생의 국내 생활 정착과 학업 능력 향상을 돕기 위해 한국인 학생과 외국인 유학생간의 1대1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외국인 유학생의 학교생활을 돕는 멘토링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가령 중국인 유학생(멘티)이 중국어를 잘 하는 한국인 학생 멘토를 신청하면 중국어 구사가 가능한 재학생을 연결해 주고, 한국어를 구사할 줄 아는 중국인 유학생이 한국어로 멘토링을 원하면 원하는 재학생과 함께 친구하며 유학생활의 도움을 받고 한국 생활을 체험 할 수 있다.

건국대는 한 학기 동안 멘토 활동보고서를 심사해 외국인 유학생을 잘 도와주고 학습지도 등 멘토링 활동이 우수한 학생들에게는 ‘멘토 장학금’도 지급한다.

건국대학교 개요
독립운동의 맥동 속에서 태어난 당당한 민족사학 건국대학교는 1931년 상허 유석창 선생께서 의료제민(醫療濟民)의 기치 아래 민중병원을 창립한 이래, 성(誠) 신(信) 의(義) 교시를 바탕으로 ‘교육을 통한 나라 세우기’의 한 길을 걸어왔다. 서울특별시 광진구 능동로 서울캠퍼스와 충북 충주시 충원대로 GLOCAL(글로컬) 캠퍼스에 22개 단과대학과 대학원, 4개 전문대학원(건축전문대학원, 법학전문대학원, 경영전문대학원, 의학전문대학원), 10개 특수대학원을 운영하며 교육과 연구, 봉사에 전념하고 있다. 건국대는 ‘미래를 위한 도약, 세계를 향한 비상’이란 캐치프레이즈 하에 새로운 비전인 ‘르네상스 건국 2031’을 수립, 2031년까지 세계 100대 대학으로 도약하는 것을 목표로 ‘신지식 경제사회를 선도하는 글로벌 창의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onkuk.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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