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 여수에서 8월 29일 개회식 열려
여성가족부(장관 김금래)는 전라남도(도지사 박준영), 여수시(시장 김충석)와 공동으로 오는 8월 28일(화)부터 31일(금)까지 4일 동안 여수 엠블 호텔에서 ‘2012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 (KOWIN: Korean Women's International Network)’를 개최한다.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KOWIN)은 지난 2001년 한인 여성의 정체성 제고를 통한 세대간·지역간 연대 강화 및 정보교류를 위해 시작되었으며, 올해로 12회째를 맞고 있다.
해를 거듭할수록 다양한 거주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인여성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글로벌한 여성네트워크 장으로 성장해 오고 있다. 특히 올해는 역대 최대 규모로 국외에서 참가하며, 학계·법조계·재계에서 활약하고 있는 해외 한인 여성 리더들의 참여가 두드러진다.
한국인 최초 영국 옥스퍼드 대학교 명예교수 정미령(68세)씨, 프랑스 베르사이유 미술대학 판화학과 종신 학과장 김명남(52세)씨, 미국 로스엔젤레스 검찰청 검사로 19년째 근무하고 있는 박향헌(50세)씨, 중국 5대 은행 중 하나인 교통은행 지점장 이현선(53세)씨 등이 눈에 띈다.
이 외에도 미국 명문 의대 베일러 대학의 레지던트 이예린(32세)씨, 인테리어 디자이너로 유수 항공사의 라운지 디자인 등에 참여한 이선정(35세)씨, 북미 HSBC 은행 수석부장 고현선(43세)씨 등 차세대 여성 리더들도 참가한다.
8월 28일(화) 전야 행사에 이어 8월 29일(수) 10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8월 30일(목)까지 500여 명의 국내외 여성리더가 분야별 네트워킹과 상호 교류 시간을 갖고, 마지막날인 8월 31일(금)에는 기관방문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매년 시대적 흐름에 부합되는 글로벌 이슈 및 국가정책 등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데, 올해는 ‘기후변화’라는 지구촌 문제를 공유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토론의 장이 마련된다.
이를 위해 8월 29일(수) 오후 권원태 국립기상연구소장, 친환경 음식물 처리기 제조 판매사인 루펜리의 이희자 대표, 그리고 남극의 눈물을 제작한 김진만 MBC PD 등 명사의 주제별 특강이 있을 예정이다.
특별행사로는 국외 참가자들이 거주국 언어로 된 도서를 여수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기증하는 기증식이 8월 29일(수) 여성가족부 장관 주최 만찬 행사에서 진행된다.
기증 도서는 결혼 이주 여성 자녀에게 모국어를 알려주는 소중한 교재로 활용되며, 국외 한인여성들의 다문화 사회에 대한 관심과 다양성의 가치 존중에 기여하는 등 특별행사로 자리매김해 나가고 있다.
여성가족부 홍현주 국제협력담당관은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가 일회적 만남의 단순한 친교가 아닌 지속적 교류를 통한 한인 여성들 간의 비지니스 연계를 강화함으로써 세계에서 활약하는 한인 여성의 힘을 강화하는 기반으로서 계속 성장 할 것”이라고 전했다.
여성가족부 개요
여성정책과 가족정책을 전담하는 정부 부처로 2001년에 설립됐다. 주요업무는 여성정책 기획 및 종합,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정책의 성별 영향 분석 평가, 가족폭력 성폭력 예방 및 피해자 보호, 여성 인력의 개발과 활용, 성 매매 방지 및 피해자 보호, 여성단체 및 국제기구와 협력 등이다. 기획조정실, 여성정책국, 청소년가족정책실, 권익증진국으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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