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업계, 어린이 특화 보험상품개발 및 경제 캠프·방과후 교육 등 사회공헌활동 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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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라이프
2012-08-27 09:58
서울--(뉴스와이어)--보험업계가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보험 상품 판매 목적의 키즈 마케팅을 넘어 어린이 대상의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적이다.

어린이 전용 보험에 다양한 부가 기능 및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하는 것은 물론 경제 교육에서 학교 생활 폭력 예방교육, 리더십 교육까지 어린이 대상의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는 것이다.

보험업계가 어린이 대상의 사회공헌적 기업 활동을 높이는 이유는 자녀 교육 및 안전에 대한 부모들의 관심이 증가하면서 상품 판매를 위한 직접 활동보다는 잠재고객인 어린이는 물론 부모들에게도 긍정적인 기업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는 활동이 중요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올바른 경제관념을 심어주는 보험사들의 어린이 금융 교육

보험사들의 어린이 금융, 경제 교육은 가장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 금융사의 전문적인 특성을 살려 사회에 기여할 수 있으며, 어린이들에게 경제교육을 제공하면서 긍정적인 기업 이미지를 구축할 수도 있기 때문에 가장 활발하다.

ING생명(대표 존 와일리)은 청소년금융교육협의회 등과 함께 2007년부터 ‘ING생명 어린이 경제교실'을 진행해 오고 있다. 올해 6회째를 맞이하는 이 행사는 서울 수도권 지역은 물론 대전, 대구, 부산, 광주 등 여러 지역에서 진행되었다.

화폐의 개념과 발달과정, 올바른 용돈 사용, 저축과 소비 등 기초적으로 알아야 할 경제관념과 올바른 경제 습관을 학부모와 함께 진행되면서 어린이들에게 큰 호응을 얻어 오고 있다.

동양생명의 ‘수호천사 재테크 캠프’ 역시 장기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어린이 금융 교육 프로그램이다. 2006년부터 진행한 2박3일의 일정으로 경제 캠프로 어린이들에게 재테크에 대한 관심과 이해는 물론 환경교육을 결합하여 매년 여름과 겨울방학 2차례씩 전국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신한생명도 충남 천안연수원에서 1박 2일 동안 고객 자녀 160여명을 초청해 ‘신한아이사랑♥경제캠프’를 진행했다. 이 행사는 서울 등 수도권을 비롯해 강원, 충청, 영남, 호남권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즐거운 학교생활을 위한 보험사들의 교외 교육

어린이 폭력 및 왕따가 증가하면서 아동폭력 및 왕따를 주제로 하거나 학교 생활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는 보험사들의 활동도 늘고 있다.

지난해부터 어린이 재단과 함께 아동폭력예방(CAP) 교육 지원 사업을 진행해온 ING생명은 올해 기아대책과 함께 어린이들의 건전한 학교 생활과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교육지원 프로그램을 확대 시행 중에 있다.

ING생명이 진행하는‘안전하고 즐거운 학교생활’프로그램은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10개월 동안, 지역 경찰서 및 학교폭력 예방 전문 강사진과 연계해 100명의 ING생명 임직원이 함께하고 있다. 장기적이고 체계적인 관리로 학교 폭력 예방에 실질적인 효과를 주고 있다는 평이다.

알리안츠생명은 2박 3일간 경기도 용인 연수원에서 초등학교 6학년 재학생 30명이 참가하는 ‘아름다운 리더십 캠프’를 개최했다. 행사 전에 학교생활을 모범적으로 수행하고 있는 어린이들을 서울시교육청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으로부터 추천 받았고,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을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재구성하였다.

사회 현상을 반영하여 보장하는 어린이 보험

어린이들의 건강 관련 보장 보험은 보험 상품 개발 역시 다양하다. 사회적 분위기를 맞추어 보험사별로 기본 보장에 특화된 보장 내역을 추가하여 판매 중이다. 특히, 어린이들의 습관 및 사회 환경적 특성을 반영한 보장 내역이 어린이 보험의 인기 요인이다.

최근에 출시되고 있거나 기존 상품에 업그레이드하는 어린이 보험의 특성들은 어린이들이 야외 활동을 하면서 벌, 해파리, 뱀 등 유해 동물로 인한 재해를 보장하거나 해마다 증가하는 환경성 질환인 아토피성 피부염이나 알레르기성 비염 등도 보장해주고 있다.

뿐만 아니라 유괴·납치 사고와 어린이에게 감염되기 쉬운 콜레라·장티푸스·홍역 등 법정 감염병이나 화상 사고도 보험금 지급 대상에 포함돼 있다.

특히 최근에는 부모의 경제적 능력이 상실된 경우에도 자녀가 무사히 교육과정을 마치고 사회생활을 할 수 있도록 위로금 및 진학시기별로 학비를 지원해주기도 한다. 또한 왕따나 학교 폭력에 대한 위로금을 보장해 주는 등 사회 환경적 특성을 반영하는 다양한 어린이 보험상품이 있기 때문에 자녀의 성격이나 행동 양식을 고려하여 어린이 보험 가입을 할 수 있게 되었다.

ING생명 마케팅 총괄 이재원 부사장은 “생소하고 딱딱하게 인식되는 보험을 어릴 때부터 자연스럽게 접하면 잠재고객의 선호도를 높일 수 있을 것이다”며 “이런 측면에서 보험업의 특수성을 살려 어린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면서 부모들의 관심과 호감도를 높일 수 있는 어린이 대상의 사회공헌활동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다”고 밝혔다.

신한라이프 개요
1987년에 설립된 이후 선진 금융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성장해 온 오렌지라이프는 총 자산 규모 30조9004억원, 보험금 지급여력비율 287.7%(2017년 3월 말 기준)로 우수한 재무 건전성을 자랑하고 있다. 13년 연속 우수콜센터(KSQI)로 선정되는 등 고객 만족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고객의 꿈을 위한 든든한 금융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9월 3일 ING생명에서 오렌지라이프로 사명을 공식변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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