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 지역문화의 아이콘 ‘어울림 콘서트’ 매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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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 코스피 042660
2012-08-27 10:21
서울--(뉴스와이어)--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고재호)은 거제시민과 임직원들의 여가선용을 위한 무료공연인 ‘어울림 콘서트’를 매달 개최하고 있다.

이번 ‘8월 어울림 콘서트는 지난 25일 저녁 7시, 대우조선해양 옥포 신사옥 야외무대에서 뮤지컬 디바 배해선의 뮤지컬 갈라쇼가 열렸다. 이 콘서트에 다문화가정, 장애인 등 소외계층과 지역주민 500여명이 참석해, 귀에 익은 노래를 함께 따라 부르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 회사가 소외계층과 지역 주민들에게 문화공연을 제공한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이 공연은 지난해 복합문화공간인 해피니스홀 완공과 함께 지역민들 위한 문화나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매월(셋째 주 토요일 또는 일요일) 개최되어, 지역사회에 가까이 다가서고 있다.

무료공연이지만, 클래식, 국악, 탱고, 뮤지컬 공연 등 다양한 장르와 수준 높은 연주로 지금까지 2,500여명의 지역 주민들이 참여했다. 지난 달 말에는 숙명가야금연주단을 초청해 야외무대에서 국악콘서트를 열었고, 9월에는 라벤타나 밴드와 배장흠 & 허윤정 듀오와 함께하는 탱고 콘서트가 예정돼 있다.

대우조선해양은 문화 인프라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지역특성을 감안해 업무공간인 사옥에 문화시설을 마련. 영화, 오페라, 공연 등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지원함으로서 지역의 문화 아이콘으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

또 어울림콘서트가 열리는 수변공원에는 의자와 분수대를 마련해 지나가는 시민들이 쉴 수 있는 공간과 만남의 장소를 제공하고 있으며, 자발적인 문화예술활동이 어려운 복지기관이나 거동이 불편한 노인과 장애인들을 위해 차량을 지원해 편안한 문화나들이가 되도록 돕고 있다.

이 회사 경영혁신총괄 조국희 전무는 “복합문화공간을 통해 문화 인프라가 상대적으로 부족해 문화생활을 접하기 힘든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지원함으로써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자리매김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대우조선해양 개요
1973년 10월 한반도 동남쪽 거제도 옥포만에서 기공해 1981년에 준공한 대우조선해양은 각종 선박과 해양플랜트, 시추선, 부유식 원유생산설비, 잠수함, 구축함 등을 건조하는 세계 초일류 조선해양전문기업이다. 400만㎡의 넓은 부지 위에 세계 최대 1백만톤급 도크와 900톤 골리앗 크레인 등의 최적 설비로 기술개발을 거듭해, 고기술 선박 건조에 탁월한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IT기술을 기반으로 체계화 된 선박건조기술과 고난도 해양플랫폼 건조능력, 대형 플랜트 프로젝트 관리능력, 전투잠수함과 구축함을 건조하는 높은 기술력을 고루 갖춰, 모든 종류의 조선 해양 제품을 최상의 품질로 만들어 낸다.

웹사이트: http://www.ds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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