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전통문화로 하나 되는 행복한 우리가족’ 프로그램 진행
이는 지난 3월부터 주 5일제 근무 및 학교수업의 전면시행에 따른 확대된 가족여가시간을 활용하고, 남성의 자녀양육 및 가족돌봄의 참여를 확대하고 아버지를 포함한 가족 모두 스스로 돌보는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참여 가족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체험위주의 가족문화프로그램을 마련함으로써 건강한 가족 친화적 문화형성을 도모하기 위함이다.
지금까지 총 93가정의 280여명이 토요가족돌봄나눔 프로그램에 참여하였으며 지난 8월 25일에는 12회째로써 전통악기 중 ‘투호’를 체험해보고 이를 통해 부모와 자녀가 함께 서로의 마음을 나누는 상호작용하는 방법과 가족 전체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방법에 대해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또한 매주 다른 장구, 가야금 등 전통악기 및 투호, 재기차기, 딱지치기 등 전통놀이를 주제로 하여 참여자의 흥미를 유발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하였으며, 이에 따라 꾸준히 토요 프로그램 참여자들이 증가하고 있으며 참여자의 만족도 또한 높은 만족도를 나타내고 있다.
전주시와 전주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앞으로도 아버지를 포함한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가족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할 것이며, 건강한 가족 친화적 문화를 형성하는데 보다 기여할 것이다. 이를 위해 매월 셋째주 수요일에 진행되는 가족사랑의 날, 모두가족봉사단 등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jeonju.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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