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는 날, 민물낚시 ‘대박조황’ 노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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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낚시터
2012-08-27 14:48
김포--(뉴스와이어)--흔히 비가 오는 날에는 낚시가 잘 되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여름철 높아진 수온에는 비가 내리는 것이 오히려 득이 될 수 있다. 계절, 수온에 따라 비가 조황에 미치는 영향이 달라지기 때문이다.

겨울과 초봄에 내리는 비는 수온을 급격하게 내리기 때문에 물고기들의 신진대사율을 낮추어 조과가 좋지 않다. 물고기들은 움직이지 않은 채 입질도 하지 않는 경우가 대다수다. 하지만 더운 여름에는 이야기가 달라진다. 여름철 내리는 소나기나 부슬비는 낚시꾼들에게 ‘대박 조황’의 기회를 안겨다 주기도 한다. 지나치게 상승한 수온을 떨어뜨리고 물 속 산소량을 늘려주어 물고기들의 활동량을 늘려주기 때문이다. 실제 가벼운 비가 온 다음날은 고기들의 입질이 어마어마하게 늘어난다.

선선한 바람과 함께 낚시를 하기에 딱 좋은 날씨가 된다는 것도 장점이다. 오래 앉아 있기 힘든 뜨거운 햇볕과 숨막히는 더위가 잠시 가시기 때문에, 기분 좋게 낚시를 즐길 수 있다.

서울 30분거리 김포낚시터 역시 비 소식과 함께 다음주 ‘대박 조황’을 기대하고 있다. 단비가 내린 지난 주말을 시작으로 고기들의 활성도가 높아져 좋은 조황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더하여 김포낚시터는 1톤 이상의 민물 어종을 또 한번 방류해, 물고기들이 줄지어 올라올 수 있는 조건을 모두 갖추었다. 조사들은 시원하게 낚아 올릴 준비만 하면 된다.

잉어와 붕어, 돔, 장어 등 다양한 어종을 잡을 수 있는 민물낚시. 오랜만에 찾아온 단비 소식과 함께 활발하게 입질하는 물고기를 잡으러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손맛, 입맛, 눈맛과 함께 대박 조황을 덤으로 얻을 수 있는 김포낚시터에서 ‘대어’를 잡을지도 모르는 일이다. 비 오는 날 민물낚시에 대한 문의는 김포낚시터 홈페이지(http://kimpofish.com)나 전화(031-988-9587)로 가능하다.

김포낚시터: http://kimpofish.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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